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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이 깊어지면서 패션업계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새해 들어 남성 캐릭터 시장은 비교적 산뜻한 출발을 보여 안도감을 준다.
주요 남성복 브랜드의 지난 1월 매출은 신원의 ‘지이크’가 전년동월 대비 11.3% 증가한 55억원을 기록했고, 에스티오의 ‘STCO’는 12.1% 늘어난 5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어 코오롱FnC의 ‘커스텀멜로우’가 전년동월 대비 -1.2% 감소한 4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오송지오인터내셔널의 ‘지오송지오’는 무려 27.9% 증가한 39억원의 매출로 최대 증가폭을 실현했다.
또 신원의 ‘파렌하이트’ 역시 전년동월 대비 16.2% 늘어난 3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악전고투를 이어가고 있는 인디에프의 ‘트루젠’은 새해 1월에도 전년동월 대비 -26.7% 감소한 6억원의 매출에 그치는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어 안타까움을 준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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