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EU 지속가능섬유 규제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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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 벨기에 ‘센텍스벨’ 연구원 컨설턴트 초정 대응 방향 모색

2026-01-26 오전 1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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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이 내달 11일 섬유센터에서 벨기에 센텍스벨 연구원 컨설턴트를 초청, ‘EU 지속가능 섬유 규제·표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2월 11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EU 섬유 지속가능성 표준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벨기에 센텍스벨(CENTEXBEL) 연구원의 에드윈마에스 컨설턴트를 초청, ‘EU 지속가능 섬유 규제·표준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센텍스벨은 벨기에 섬유·플라스틱 기술 전문 연구기관으로, 시험·분석, R&D, 기술자문 및 교육·훈련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ESPR(에코디자인규정), WFD(폐기물기본지침) 등 EU 주요 지속가능성 규제의 상호 연계 구조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국내 섬유·의류 기업의 실질적인 규제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기조 강연은 유럽 표준화기구(CEN) 내 섬유제품 순환경제 분야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센텍스벨의 에드윈마에스 컨설턴트가 진행한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는 EU 섬유 EPR 실무 가이드와 에코-모듈레이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ESPR 최신 법안 기준과 디지털 제품 여권(DPP) 대응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SCT(섬유패션 산업의 지속가능 순환경제) 포럼 제도개선 분과위원장인 고준석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유겸 대표(S&S), 추호정 교수(서울대학교) 등이 패널로 참여해 국내 기업의 EU 규제 이행 준비 과제와 한?EU 표준화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민현 섬산련 기술기반실장은 “EU 규제 대응은 단순한 환경 기준을 넘어 설계·데이터·표준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통합 과제로 전환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유되는 EPR 실무 사례와 ESPR 최신 동향은 우리 수출 기업들에게 매우 구체적인 이행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섬산련 홈페이지(www.kofoti.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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