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호주서 친환경 신소재 ‘노바폴리’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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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섬유 기반 혁신 폴리에스터…메이저 테니스 대회서 실전 데뷔

2026-01-15 오전 8: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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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보스가 지아렌 케미컬 리사이클링과 NBC LLC와 협업해 개발한 신소재 노바폴리를 이달 호주 멜버른에서 선보였다.



독일 휴고보스 그룹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보스(BOSS)가 지아렌 케미컬 리사이클링(Jiaren Chemical Recycling), NBC LLC와 협업해 개발한 친환경 신소재 ‘노바폴리(NovaPoly™)’를 이달 호주 멜버른에서 처음 선보인다.


노바폴리는 올해 첫 국제 메이저 테니스 대회 현장에서 공개된다. 버진 폴리에스터를 대체할 수 있는 재활용 기반 폴리에스터로, 섬유 기술과 고기능성 스포츠웨어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소재다.


해당 소재는 자원순환 체계를 기반으로 생산 단계부터 사용 후 수거된 섬유 폐기물을 원료로 한다. 기존 폴리에스터 대비 분해 속도를 높이는 특수 첨가제가 적용돼, 혐기성 미생물 환경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보스는 이를 통해 미세 플라스틱 감소 등 지속가능성 전략의 실천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보스는 노바폴리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실제 경기에서 사용되는 테니스 컬렉션에 해당 소재를 적용한다. 앰버서더 테일러 프리츠(Taylor Fritz)와 마테오 베레티니(Matteo Berrettini)는 노바폴리로 제작된 저지, 쇼츠, 캡 등을 착용하고 코트에 선다. 이는 보스가 기존 폴리에스터·폴리아미드를 대체할 차세대 텍스타일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발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보다.


노바폴리는 보스의 미래 기술 플랫폼 ‘THE CHANGE’ 이니셔티브가 선보이는 두 번째 소재로, 지속가능성·혁신·기능성을 결합한 텍스타일 개발을 향한 브랜드의 방향성을 반영한다. 보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활용 섬유 폐기물이 고기능성 의류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스토리텔링과 비주얼 콘텐츠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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