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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코퍼레이션이 '스노우피크'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중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대표 김호선)이 아웃도어 업계 전반의 역성장 흐름 속에서도 올 3분기 중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실현하며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주력 사업인 의류 사업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35억원, 5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8.2%, 22.7%씩 성장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사업 부문을 포함한 전사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59억원, 62억원 그리고 당기순이익은 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스노우피크는 지난해 B2B(기업간거래) 매출의 일시적 기저효과가 있었음에도 △신규 스타일 제품 출시 △효율적 마케팅 집행 등으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 실현했다.
특히 9월 메인 모델 교체 효과와 계절적 요인까지 맞물리면서 4분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베스트셀러인 경량 패딩과 새로운 소재의 헤비 아우터 등이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자사몰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개선, 고객 혜택 강화, 주요 패션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해외 사업의 경우 메인모델 교체 이후 중국, 대만, 일본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는 온·오프라인 매장 추가 출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한편, 감성코퍼레이션이 2024년 말 발표한 3개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른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 정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는 점도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분석이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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