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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수협이 24~25일 양일간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패션소재 수주상담회 ‘SPT 2025’이 서울을 글로벌 소싱 허브로 발돋움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사진은 세미나 프로그램 일정표). |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방주득, 이하 섬수협)가 24~2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패션소재 수주상담회 ‘서울 프리미엄 텍스타일(SPT 2025)’이 서울을 글로벌 소싱 허브로 발돋움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서울을 아시아 대표 프리미엄 섬유소재 소싱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적 전시회로, 국내외 섬유기업과 글로벌 브랜드가 한 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의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제작 및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섬유기업이 최근 개발한 신소재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소재의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다양한 부대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과 영감을 공유하는 장으로 확장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시를 넘어 인사이트까지…배움과 영감의 장으로 승화
‘SPT 2025’의 가치는 전시관 내부의 상담부스에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 전시와 더불어 기획된 부대행사와 인사이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뿐 아니라 전시회의 전문성과 차별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다.
우선, ‘K-텍스타일 어워즈’ 시상식이 올해도 이어진다. 이 시상식은 국내 프리미엄 혁신 소재를 발굴하고 세계 시장에 알리는 대표적인 무대다. Grand와 Innovation 부문의 장관 표창을 비롯 Creation 부문까지 총 6개 부문에서 우수 기업이 선정되며, 수상 기업은 차년도 지원 사업과 글로벌 홍보에서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는 기업들에게 실질적 인센티브가 되고 업계 전반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는 동력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또한, 업계의 최신 이슈와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세미나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세미나는 글로벌 브랜드와 소재기업,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나선다. ▲Eastman의 ‘지속가능 소재 제안’, ▲파타고니아의 환경 경영 사례, ▲트렌드랩506의 AI 기반 패션산업 변화, ▲위디엑스의 생성형 AI 활용 디자인 전략, ▲트렌드인코리아의 2026 소비자 환경과 소재 전망, ▲PFIN의 26/27 FW 트렌드 제안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ESG, AI, 글로벌 바잉 전략 등은 현업 관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들로, 이번 세미나는 일반적인 강연이 아니라 실질적 인사이트와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전시회 현장에는 네트워킹 라운지와 ‘Happy Hour’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는 참가기업, 바이어, 브랜드 관계자들이 격식 없는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으로, 실제로 전년도 행사에서도 다수의 협력 논의가 이 자리에서 시작되었다. 더불어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산업시찰과 서울 시티투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비즈니스 상담의 기존 틀을 넘어 서울이라는 도시와 한국 섬유산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결국 SPT의 부대행사와 인사이트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전시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한다. 비즈니스 상담에서 직접적인 수주 기회를 얻는 동시에, 글로벌 트렌드를 이해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서울이라는 도시의 산업적·문화적 매력을 체험하는 복합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SPT가 보편의 전시회를 넘어 산업·지식·문화가 결합된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 컨텐츠가 풍부한 글로벌 섬유 전시회로 도약
방주득 섬수협 회장은 “SPT는 단순한 전시 상담회가 아니라 세미나, 어워즈,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에 실질적인 지식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가 풍부한 섬유 전시회로 발전시켜 서울을 글로벌 프리미엄 소싱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기업들이 보유한 혁신 소재와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SPT를 산업·지식·문화가 결합된 종합 플랫폼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Seoul Premium Textile 2025(SPT 2025)’는 24~25일 코엑스 더 플라츠에서 열리며, 섬유 및 패션 업계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사전등록 및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textile.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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