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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아웃도어가 ‘2025 국가고객만족도에서 12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가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12년 연속 아웃도어의류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국가고객만족도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서 소비자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및 충성도 등 각 항목별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지수다. 이번 평가에서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각 항목별로 두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아웃도어 의류 부문이 신설된 2014년부터 12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 자리를 지켰다.
노스페이스의 12년 연속 1위 비결은 급변하는 시장 및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제품 개발부터 고객 체험 과정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고객중심 경영을 꾸준히 실천한 데 있다.
실제로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와 혁신적인 기술력은 물론,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두루 갖춘 다양한 히트 제품들을 매 시즌마다 꾸준히 탄생시켜 온 노스페이스는 이번 시즌에도 역시 차별화된 제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패션계의 경량 패딩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경량 패딩 ‘부베 후디 재킷’은 우수한 내구성의 20 데니어 ‘립스탑 소재’와 ‘스트레치 니트 플리스 소재’를 함께 적용해 활동성을 더욱 높임과 동시에, 동일 두께 대비 보온성이 뛰어나고 스트레치성과 내구성까지 우수한 자체개발 인공충전재 ‘에코로프트’와 겉감의 발수 가공까지 더함으로써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 가을철 아우터는 물론 한 겨울까지 레이어링(겹쳐입기) 아이템으로도 일상 생활에서 스타일리시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글로벌 노스페이스 소속 엘리트 선수들의 2년에 걸친 약 6,000마일 이상의 주행 테스트를 통해 탄생한 고기능성 슈즈 ‘벡티브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벡티브 엔듀리스 4는 고성능 TPU 플레이트를 적용해 고난도 트레일 지형에서도 뛰어난 추진력과 측면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동급사양 제품에서 찾아보기 힘든 초경량 드림 중창을 적용해 피팅감도 한층 개선했다.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 및 발전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2016년에 시작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강원’의 10번째 대회를 지난 5월에 성황리에 완료했고, 오는 27일에는 지난 2003년부터 전국 단위로 진행돼 온 ‘제29회 노스페이스컵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통해 탐험가들과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며 개개인의 ‘멈추지 않는 탐험’을 이어가는데 조력하고 있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탐험가들과 선수들은 올해 내내 잇따른 수상 낭보를 전해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국제트레일러닝협회 기준 국내 랭킹 1위이자 ‘2024 UTMB MCC(40km 거리)’ 부문 아시아 선수 1위를 기록한 김지섭 선수는 올 1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인 ‘2025 TNF 100 태국’ 50km 부문에서 우승했고, 2월에는 프리스타일 스키 국가대표 이승훈 선수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이영건 선수와 신운선 선수가 지난 3월 ‘2025 캐나다 애드먼턴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에서 리드 부문 남녀 동반 우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선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 선수의 활약이 빛났는데, 올 4월에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우장 월드컵’과 올 7월에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샤모니 월드컵’에서 여자 리드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울트라 러닝의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는 심재덕 선수가 ‘2025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51km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대한민국 대표 산악인 중 한 명인 김영미 대장이 남극대륙 단독 횡단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산악계 최고 권위의 상인 ‘제24회 대한민국 산악대상’을 수상했다.
성가은 사장은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2년 연속 아웃도어 의류 부문 1위 자리를 수성한 것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제품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아웃도어와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헀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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