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케이트 블란쳇 홍보대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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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블란쳇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

2025-08-27 오전 8: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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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의 모회사인 패스트 리테일링(Fast Retailing)이 호주 출신의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 케이트 블란쳇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패션 철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케이트 블란쳇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패스트 리테일링의 회장인 야나이 타다시는 케이트 블란쳇을 "우리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배우 중 한 명"이라고 칭하며, 그녀의 예술적 재능과 사회적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케이트 블란쳇이 단순히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의 성과를 넘어, 여성의 롤모델로서의 역할과 인도주의적 문제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니클로는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한다.


영화 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1969년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영화 <타르> <케롤> <더 애비에이터> <블루 자스민> <앨리자베스> 등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시드니 극장 회사의 공동 예술 감독 및 공동 CEO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또한, 그녀는 제작사 더티 필름(Dirty Films)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그녀의 사회적 기여는 무대와 스크린을 넘어, 유엔 난민 기구(UNHCR)의 글로벌 친선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역할에서도 드러난다. 블란쳇은 어스샷 프라이즈 심사위원회(Earthshot Prize Council)의 멤버로 활동하며, 웨이크허스트 밀레니엄 시드 뱅크(Wakehurst's Millennium Seed Bank)의 초대 대사로도 알려져 있다. 그녀는 영국의 국립 극장(National Theatre)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시드니 영화제(Sydney Film Festival)와 NIDA 재단의 후원자로서도 기여하고 있다.


케이트 블란쳇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에 대해 "유니클로가 라이프웨어 의류를 통해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려는 야망에 공감한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의류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케이트 블란쳇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음 세대를 응원하고, 글로벌 난민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최근 3분기 영업 실적 보고서에서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한 판매로 인해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5월 말까지의 3개월 동안 영업 이익은 146.7억 엔(약 1조 4천억원)으로, 블룸버그가 집계한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150억 엔을 하회했다. 해당 분기의 순이익은 105.5억 엔으로 집계되었다.


케이트 블란쳇은 "유니클로와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와의 창의적인 협업과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와의 대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유니클로가 지속 가능한 패션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케이트 블란쳇의 참여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철학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유니클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케이트 블란쳇은 "우리는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업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녀의 열정과 헌신은 유니클로의 비전과 잘 맞아떨어지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유니클로는 케이트 블란쳇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유니클로와 케이트 블란쳇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블란쳇의 영향력 있는 경력과 유니클로의 지속 가능한 패션 철학이 결합하여, 앞으로 어떤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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