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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진작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소비쿠폰이 여성복 업계에는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지난달 여성복 브랜드 매출은 올리비아로렌과 지센만 소폭 증가했을 뿐 대부분의 브랜드는 되레 역신장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주요 여성복 브랜드 매출을 보면 인동에프엔의 쉬즈미스가 전년동월 대비 -1.2% 감소한 112억원을 기록했고, 세정OVLR의 올리비아로렌은 11% 증가한 10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어 지센의 위비스가 전년동월 대비 7.8% 늘어난 8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인동에프엔의 리스트가 작년 7월과 비슷한 80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그 뒤를 신원의 베스띠벨리가 3.4% 증가한 37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신원의 씨가 -3.0% 줄어든 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인디에프의 조이너스가 -8.8% 감소한 2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인디에프의 꼼빠니아는 무려 -12.4% 줄어든 16억원의 매출을 기록, 역신장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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