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jpg) |
|---|
| 섬산련이 ‘PIS 2025’의 부대행사로 오는 21일 코엑스에서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가능 전략을 다루는 특별 포럼을 개최한다. |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오는 20일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PIS) 2025’의 부대행사로 개막 다음날(21일) 코엑스 A홀에서 글로벌 섬유패션 산업의 지속가능 전략을 다루는 특별 포럼 「United Asia: 불확실성의 시대, 협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이란 제목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가치 소비 확산, ESG경영 요구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한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의 산업 리더들이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행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 지금 왜 아시아 협업이 필요한가?
이번 포럼은 추호정 서울대 의류학과 교수(SCT 포럼 순환생태계 분과장)의 오프닝 발표로 시작된다. 추 교수는 아시아 섬유패션 업계 간 협업의 필요성과 글로벌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연대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발표에서는 소비자 인식, 기술 혁신, 브랜드 실천 사례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지속가능성을 집중 조명하게 된다.
먼저 이정민 트렌드랩506 대표가 ‘소비자와 산업이 바라보는 지속가능성의 차이’를 주제로, ESG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또 제이슨 첸 대만 싱텍스 회장은 나이키, 노스페이스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사례를 중심으로, 리사이클 섬유와 저탄소 공정 기반의 기술 혁신 방안을 공유한다.
치즈루 무코 일본 패션 저널리스트는 일본 브랜드의 ESG 실천 사례와 정책 가이드라인을 소개하고, 소비자 주도형 삼자 협업 구조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정태영 무신사 ESG팀장이 ‘리젠서울’, ‘리그린’ 등 플랫폼 기반 ESG 사례를 중심으로 친환경 제품 큐레이션, 브랜드 ESG 평가 연동,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의 마지막 세션에서는 전 발표자가 함께 참여하는 종합 대담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지속가능성 인증 상호 연계 △친환경 소재 기술 협력 △소비자 신뢰 회복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협력 전략이 심도 깊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민현 섬산련 기술기반실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아시아 섬유패션 업계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실질적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정부, 산업, 학계, 미디어 간 다자간 연계 협력을 통해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참가비는 무료이며, 02-528-4025로 문의하면 된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