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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 역사의 국제피혁전시회인 ‘APLF 아세안’이 홍콩을 떠나 오는 11월 전시회부터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다. |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전문화된 피혁·패션·소재·기술 전문 B2B 전시회로 꼽히는 ‘APLF 아세안’이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컨벤션센터(SECC)에서 세 번째 에디션으로 돌아온다.
코로나 이전 태국 방콕에서의 성공적인 두 차례 전시 이후 올해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될 행사는 제조 공급망을 위한 비즈니스 중심적인 행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에서 지난 40년 동안 국제피혁전시회 ‘APLF’를 운영해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호치민서 새롭게 펼쳐질 ‘APLF 아세안’은 동남아시아 산업 네트워크와 전 세계 공급업체를 연결하기 위한다는 사명감 아래 야심차게 기획됐다. 동남아시아 지역 제조업체들이 신발, 가죽제품, 가구 등 수출 산업을 위해 수입 소재에 크게 의존하는 상황에서 ‘APLF 아세안’은 차별화된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13일 개막될 ‘APLF 아세안 2025’는 'M.E.E.T' 콘셉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는 매칭(Matching), 경험(Experience), 교육(Education), 전시회(Tradeshow)를 지향하며, ‘APLF 아세안’ 참가 기업의 전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참가기업 및 바이어 간 1:1 매칭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제니스 리 APLF 총괄 디렉터는 “APLF 아세안은 공급자와 바이어 간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연결을 유도하는 전시회를 표방한다”며 “오는 11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새로운 기준의 피혁 및 소재 전시회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APLF 아세안 2025 베트남 로컬 바이어 리스트는 https://drive.google.com/file/d/1oxjLouJje3uSPaxFsmQLMaRD9im4kYTy/view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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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1월 전시회에는 스페인이 국가관으로 참가한다. |
◇ 베트남 피혁 수입 수요
베트남은 매년 약 5억ft² 이상의 가죽을 이탈리아, 인도, 브라질, 미국 등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전체 가죽 수입량의 약 60%가 신발 제조에 사용되고 있으며 가죽 제품, 액세서리, 가방, 의류 및 차량·가구용 가죽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 글로벌 공급망 전환 속 전략적 플랫폼으로 부상
글로벌 무역 구조가 급격히 재편되고 관세 폭등으로 공급망 다변화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베트남은 신발, 패션 액세서리, 가방, 가구 분야에서 전략적 제조 허브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베트남 피혁 시장은 향후 2030년까지 연 6~8%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피혁전문 매체 ILM의 2024년 기업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가 세계 무역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2023년 4위에서 2024년 2위로 상승해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따라서 APLF 아세안은 이같은 성장세를 반영하는 최적의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제조 및 지역특화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전시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스페인 국가관 참가 확정
11월 ‘APLF 아세안’ 전시회에는 스페인이 국가관으로 참가를 확정한 가운데, 프리미엄 가죽 중심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인 기업들은 이번 전시에서 동남아 시장의 신발, 가죽제품, 의류, 인테리어 수요에 부응하며 활발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시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 https://www.aplf.com/aplf-asean-vietnam-2025/ )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김동은 선임매니저(02-6715-541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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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국가관 참가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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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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