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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찌 매장 내부 |
이탈리아의 럭셔리 패션 하우스 구찌의 직원들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이탈리아 노동조합이 지난 5일(현지시각) 밝혔다. 직원들은 케어링 그룹이 소유한 구찌가 복지 수당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조는 이탈리아 전역의 약 1,000명의 소매 및 물류 직원들이 이탈리아 노동법에 따라 파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 행동의 한 형태인 '불안정 상태(state of unrest)'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상업, 호텔 및 서비스 노동조합(Filcams Cgil), 서비스 산업 및 관광산업 노동조합(Fisascat Cisl) 및 관광, 무역, 서비스업 노동조합(Uiltucs)는 공동 성명에서 추후 잠재적인 조치를 발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노조는 구찌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합의에 따라 2025년에 복지 보너스를 지급할 것을 이전에 약속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새로운 합의가 없는 한 이 합의는 유효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구찌는 이제 복지 지급을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인센티브 제도의 광범위한 재검토와 연계하고 싶다고 밝혔으며, 노조는 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밝혔다.
노조들은 공동 선명에서 “회사는 (...) 매일 매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며 복지 지급을 기다리고 있는 노동자들을 조롱하며 귀중한 시간을 낭비했다.”라고 밝혔다.
피렌체에 본사를 둔 구찌는 케어링 그룹의 스타 브랜드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새로운 CEO 루카 데 메오(Luca de Meo)에 회생의 희망을 걸고 있는 프랑스의 럭셔리 대기업을 노조가 압박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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