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가 냉감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반팔 후디를 내놓았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냉감 시어서커 소재로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시원서커 우븐 반팔 후디’를 내놓았다.

‘시원서커 우븐 반팔 후디’는 섬유 자체에 촘촘한 주름이 있어 원단이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여 청량감을 높이고, 조직 내 천 만개 이상의 미세한 공기층을 통해 탁월한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몸에 잘 달라붙지 않는 시어서커 소재와 스트레치 원단을 적용해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자외선 차단과 비침 방지 기능을 갖춰 야외 활동에도 부담 없으며, 후드와 밑단 조절 스트링으로 캐주얼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라이트블루, 크림, 블랙, 핑크 등 4종에 가격은 8만9000 원.

함께 매치하기 좋은 ‘시원서커 드라이 아이스 슬랙스’는 테이퍼드 핏으로 슬림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구현한 제품이다. 청량한 촉감과 흡습·속건, 뛰어난 신축성으로 여름철 활동성을 높였다. 블랙, 다크네이비 등 2종에 가격은 13만9000 원.

노성훈 의류기획팀 이사는 “시원서커 우븐 반팔 후디는 스타일과 냉감 기능을 모두 갖춘 여름 데일리 아이템”이라며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함과 멋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한편, K2는 오는 17일까지 ‘민생회복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정상가 제품 구매 시 최대 10만5000 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냉감 의류 시리즈를 포함한 다양한 여름 인기 아이템이 대상이다. 일부 K2 대리점에서는 정부 발행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