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jpg) |
|---|
| 주소령(오른쪽) 섬산련 부회장이 로니 무라니 카타르 아셋 그룹 CEO와 포즈를 취했다. |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23일 카타르의 아셋 그룹 로니 무라니 CEO을 접견하고, 한국 섬유패션 기업의 GCC (걸프협력회의)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셋 그룹은 카타르 대기업 PIH의 부동산·리테일 부문 핵심 계열사이다. 건설, 유통, 호텔 등 6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기준 매출 200억불(약 27.6조원) 규모로 세계 24개국에 6만5000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다. 또 GCC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 등 6개국이 참여한 중동지역 공동체다
이날 로니 무라니 CEO는 “이번 방한을 통해 ‘탑텐’ ‘스파오’ 등 K패션을 비롯 화장품, 헬스케어 브랜드를 카타르에 유치하기 위해 협의했다”며 “GCC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하고 있어 이번 미팅을 계기로 한국 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령 섬산련 부회장은 “이제 K패션도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중동시장에도 진출, 창의적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 그리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감각으로 새로운 유행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GCC 시장은 막대한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높은 구매력 뿐만 아니라 35세 미만이 전체 인구의 60% 이상인 젊은 인구, 쇼핑몰 문화 확산 등을 바탕으로 중저가 및 고가 의류패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유망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