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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케이브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제2 도약에 나섰다. |
1세대 스트리트 브랜드 ‘커버낫’을 필두로 ‘리(LEE)’, ‘와키윌리’ 등을 전개하고 있는 비케이브(대표 윤형석)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제2 도약에 나섰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해외진출 강화와 브랜드별 경쟁력 제고로 모아진다. 기존 패션사업본부·운영사업본부·재경사업본부 체제에서 △글로벌사업본부 △브랜드사업본부 △재경사업본부로 재편했다.
특히 기존 해외사업부를 ‘글로벌사업본부’로 확대·격상해 본부급 조직으로 운영함으로써 해외시장 공략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눈에 띈다.
이번에 발족한 글로벌사업본부는 해외사업 뿐만 아니라 해외법인까지 아우르는 통합 조직으로, 자사 모든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 실행을 전담하게 된다. 기존 패션사업 본부장이었던 최상원 이사가 글로벌사업본부장을 맡아 야심찬 글로벌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 브랜드사업본부는 3개 브랜드 사업부와 함께 물류사업부, 전략기획실, HR실 등 전사 핵심 부서를 통합해 운영하며, 스포츠·아웃도어 상품 분야 출신 임승인 이사가 총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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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커버낫, 리, 와키윌리 |
이번 조직개편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패션시장 환경에서 보다 기민한 글로벌 시장 대응은 물론 각 브랜드의 독자적 경쟁력 강화, 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전격 단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각 본부장 책임 아래 해외시장 확대, 브랜드 가치 제고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비케이브 브랜드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마켓셰어를 넓혀갈 수 있도록 내·외부 역량 결집에 총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케이브는 최근 대만 법인을 설립하고, 하반기 중 ‘커버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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