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구알, 보터와 유니섹스 캡슐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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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재단과 유려한 형태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충동과 긴장, 낙하, 해방에 이르는 점프의 단계로 묘사

2025-08-27 오전 8: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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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캡슐 컬렉션은 8월 26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패션 브랜드 데시구알(Desigual)이 국제적인 크리에이티브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뉴욕의 디자이너 타일러 맥길리버리, 프랑스의 쿠튀르 디자이너 크리스찬 라크루아와 같은 유명 디자이너들과의 파트너십에 이어, 이번에는 디자이너 리시 헤르브르와 루셰미 보터가 설립한 암스테르담의 브랜드 보터(Botter)와 함께 새로운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라이즈앤폴; 아나토미 오브 어 점프(Rise & Fall: Anatomy of a Jump)'라는 제목의 캡슐 컬렉션은 패션에 대한 움직임, 변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시각적, 개념적 성찰을 보여준다.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결합한 이 유니섹스 캡슐 컬렉션은 구조적인 재단과 유려한 형태가 융합된 역동적인 실루엣을 통해 충동과 긴장, 낙하, 해방에 이르는 점프의 단계를 묘사한다. 이 작품들은 데시구알의 아카이브에 있는 요소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물의 유동성을 연상시키는 기술적인 패브릭, 건축적인 컷, 미적 디테일을 강조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데시구알은 보터가 강력한 문화적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북유럽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새로운 캡슐 컬렉션은 8월 26일부터 온라인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새로운 캡슐 출시는 글로벌 패션계에서 창의적인 방향과 차별화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데시구알의 광범위한 변화 전략과 일치한다. 이러한 진화는 9월 10일 바르셀로나에서 패션쇼로 데뷔할 스튜디오 라인(Studio line)의 발표를 포함한다. 또한, 새로운 세대와 소통하기 위한 데시구알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여배우 에스테르 엑스포시토(Ester Exposito)를 브랜드의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1984년에 토마스 마이어(Thomas Meyer)가 설립한 데시구알은 현재 280개 이상의 단일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개의 판매 채널을 통해 107개 시장에 진출해 있다. 이 브랜드는 2024 회계연도에 총 매출 3억 3,200만 유로(약 5,362억 원)를 기록했으며, 이는 주로 국제적인 확장과 온라인 채널의 성장에 기인한 것이다.


보터는 2017년 루셰미 보터(Rushemy Botter)와 리시 헤르브르(Lisi Herrebrugh)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전통적인 테일러링에 다문화적 영향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018년 이에르 페스티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LVMH 프라이즈의 최종 후보에 오른 후, 이 두 사람은 파리 패션 하우스 니나 리치(Nina Ricci)의 아트 디렉터로 2022년까지 재직했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이끌면서 2024년 4월부터 네덜란드 데님 브랜드 지스타로(G-Star RAW)의 아트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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