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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91세인 패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9월에 복귀를 약속했다 |
자신의 이름을 딴 이탈리아 유명 패션 하우스의 창립자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지난 11일(현지시각) 91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최근 건강 문제로 최근에 열힌 밀라노 남성복 패션위크와 파리 꾸뛰르 패션위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9월에 열리는 여성복 패션위크에는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마니가 자신의 패션쇼에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회사 측은 그가 집에서 회복 중이라고 밝혔지만,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이탈리아 언론은 그가 며칠 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몇 주 동안 나의 건강을 걱정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강하게 느꼈다”라고 아르마니는 이탈리아 여러 신문에 게재된 공개 서한에서 말했다. 그는 가족, 동료, 직원, 언론,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르마니는 “오늘, 나의 91번째 생일에 여러분이 나에게 보여준 친밀함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박수를 직접 듣지 못해서 정말 힘겨웠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9월에 다시 뵙겠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밀라노 여성복 패션 위크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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