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꾸레쥬(Courreges)는 지난 1일 서울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에 새로운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이 매장은 파리에 본사를 둔 이 브랜드가 한국에 오픈한 네 번째 매장이다.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 3층에 위치한 새로운 매장은 2020년 9월, 아트 디렉터 니콜라스 디 펠리체(Nicolas Di Felice)의 디자인으로 재개장한 파리 '루 프랑스와 프르미에'에 재개장한 꾸레쥬의 역사적인 플래그십 스토어의 디자인 코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접근성이 뛰어난 럭셔리 브랜드의 상징적인 컬러인 화이트를 바탕으로, 거울로 된 벽과 미니멀한 가구 및 디스플레이 비품 등 전반적으로 간결한 구조의 가구와 집기를 배치해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고객들은 새로운 매장에서 꾸레쥬의 2025년 가을/겨울 남성복 컬렉션과 2025년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 그리고 브랜드의 신발, 가방, 주얼리, 향수를 만나볼 수 있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공간은 꾸레쥬의 디자이너 니콜라스 디 펠리체가 2024년 2월에 출시한 브랜드의 아카이브에서 찾아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트림라인 디자인의 '홀리 백(Holy bag)'과 홀리데이 백에 특별히 초점을 맞췄다"라고 밝혔다.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 오픈은 서울 강남, 부산, 명동 지역에 각각 오픈한 3개의 매장에 이어, 파리 마레, 뉴욕 소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등 패션 중심지에 매장을 오픈하는 브랜드의 전략의 일환이다.
꾸레쥬는 1961년 디자이너 앙드레 꾸레쥬가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한 브랜드로 2023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국내에 공식 론칭했다. 꾸레쥬는 현재 프랑스, 미국,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총 11개 매장을 운영 중인데, 이중 4곳이 한국에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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