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매업체, 이사회 성별 균형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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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매업체에서 여성들이 이사회 의석의 47%를 차지하고 있다는 최신 보고서 발표

2025-06-25 오전 5: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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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매업체들은 이사회 성별 평등 증진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여성들이 현재 이사회 의석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영국소매협회(British Retail Consortium)와 경영진 채용 전문업체 MBS그룹(The MBS Group)이 화요일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이사회 임원 비율은 2021년 32%에서 47%로 증가했다.


그러나 다른 소수 그룹의 전망은 여전히 밝지 않다. 이사회 내 소수 인종 대표성은 2024년 12%에서 8%로 감소했다. 보고서는 경영진 치원에서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영국 소매업계는 남성 중심의 리더십과 부적절한 행동 사례로 인해 역사적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올해 초,프리마크 CEO 폴 마르샬트(Paul Marchan)t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행동과 관련된 조사 결과 사임했다


테스코(Tesco Plc), 그렉스(Greggs Plc), 건강 및 미용 소매업체 부츠(Boots), 패션 브랜드 버버리 그룹(Burberry Group Plc)를 포함한 90여 개 기업이 영국소매협회의 다양성 및 포용 헌장에 서명했다. 이 헌장은 채용 과정에서 편견을 없애기 위한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노력을 비롯한 주요 지표에 대한 소매업체의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명 기업들은 미래 리더 양성 교육에 투자하고 다양성과 포용성 전문가 임명, 폐경기를 겪는 여성들을 위한 지원 강화 등에 힘을 쏟고 있다.


주요 인물로는 베이커리 체인 그렉스의 CEO 로신 커리(Roisin Currie)와 오카도 리테일(Ocado Retail Ltd.) CEO 한나 기버슨(Hannah Gibson)이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리더십 기여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았다.


영국소매협회의 CEO인 헬렝 디키슨(Helen Dickinson)은 “더 많은 여성이 경영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매업체들이 기울인 엄청난 노력을 칭찬해야 한다. 소매 고객 기반의 절반 이상이 여성이기 때문에 그들의 관점을 반영하는 것이 성공에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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