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 영국에서 탈세 혐의로 기소
가+
가-
"부가가치세 회피를 위해 세관 신고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영국 고등법원에서 소송

2025-06-23 오전 5:54:31

Image



디지털 패션 소매 대기업 쉬인(Shein)이 중국에서 영국 고객에게 소포를 배송하는 과정에서 관세 및 부가가치세 사기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데일리그래프> 신문에 따르면, 쉬인은 “부가가치세 회피를 위해 세관 신고를 조작했다”는 혐의로 영국 고등법원에서 소송을 당했다.


오렌지 트랜스그룹(Orange Transgroup)과 함께 소송을 제기한 세관 대리인 아이티 웨이 트랜드그룹  클리어런스(IT Way Transgroup Clearance)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쉬인의 대리인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압력과 평판 위험”에 시달리면서 쉬인과 협력했다고 주장하며, 쉬인이 “소포에 대한 책임을 잘못 표시했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소매업체에 580만 파운드(약 107억 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쉬인의 대변인은 온라인 리테일 뉴스 사이트 <리테일 가제트>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서비스 제공업체가 쉬인에 대한 금전 상환을 보류하고 있다. 쉬인은 해당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해 중재 절차를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쉬인에 대한 혐의는 전혀 근거가 없다. 쉬인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각 시장에서 모든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으며, 정당한 이익을 엄격하게 보호하고 추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에는 135파운드 미만의 제품을 수입할 경우 수입 관세를 면제하는 범의 사각 지대가 있다.


레이첼 리브스(Rachel Reeves) 영국 총리는 미국과 EU가 각 지역에서 유사한 세금 감면 조치를 폐지하기로 결정한 데 이어, 4월에 이 허점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