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킴 카다시안이 소유한 쉐이프웨어 브랜드 스킴스(Skims)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국에서 출시할 예정이었던 새로운 여성용 액티브웨어 브랜드의 출시가 연기됐다고 미국 스포츠 브랜드의 대변인이 지난 18일(현지시각) 밝혔다.
2월에 발표된 이 파트너십은 새로운 CEO 엘리엇 힐(Elliott Hill)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를 회생시키고 로저 페더러가 후원하는 온(On)과 데커스의 호카(Hoka)와 같은 브랜드와 경쟁하기 위해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2019년에 출시된 스킴스는 프리미엄 브래지어, 라운지웨어 및 쉐이프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나이키 대변인은 이해 관계자와 소비자들의 기대가 높은 가운데, 양측은 제품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출시를 연기했다고 밝혔다. 지연 사실은 <블룸버그 뉴스>가 처음 보도했다.
새 브랜드는 나이키스킴스(NikeSkims)로 명명될 예정이며, 여성용 트레이닝 의류, 신발 및 액세서리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기 계획은 올해 봄 미국 일부 소매점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첫 컬렉션을 출시하는 것이었으며, 2026년에 더 넓은 범위에서 출시될 예정이었다.
한편 나이키의 스킴스와의 파트너십은 투자자와 분석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나이키가 루루레몬과 갭의 아슬레타(Athleta)가 주도하는 여성 액티브웨어 시장에서 뒤처진 상황을 만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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