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원단 박사’ 더블유미션, 성수동에 신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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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종합시장에 원단 매장 5곳…성수동서 제2 도약 담금질

2025-06-19 오전 10: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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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미션’ 성수동 사옥 전경



패션원단 전문기업 더블유미션(대표 서강임)이 2025년을 기점으로 브랜딩 강화에 본격 나선다. 기존 원단업계의 보수적인 틀을 깨고 디자인과 브랜드 경험을 중시하는 혁신적인 전략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1988년 설립돼 올해로 38년차를 맞는 더블유미션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W MISSION’을 입고 생활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동대문종합시장 내 5개의 직영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패션업계 관계자는 물론 소비자층까지 아우르는 토털 브랜드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성수동 신사옥은 독일 건축사무소 Behet Bondzio Lin Architekten과 국내 조병수건축연구소가 공동 설계했으며, 총 9층 규모를 자랑한다. 1층 카페, 2층 전시 공간, 3층 원단 쇼룸 등으로 구성된 공간은 상시 대중에게 개방돼 있으며, 브랜드와 창작자를 위한 전시 및 팝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플랫폼으로 운영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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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사옥 원단 쇼룸



더블유미션은 올 상반기 중 동대문종합시장 매장 5곳 중 2곳을 전면 리뉴얼 하고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했다.


서강임 대표는 “동대문종합시장 매장은 패션 트렌드에 가장 빠르게 대응하는 핵심 공간”이라며 “이번 매장 리뉴얼은 소비자들에게 감각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유통 환경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새롭게 단장한 매장은 고객 중심의 인테리어로 개선됐으며, 동대문종합시장 최초로 카드 결제를 전면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소비자 니즈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달에는 전용 온라인 쇼핑몰(wmissionstore.com)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더블유미션의 원단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 하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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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사옥 전시 공간



이처럼 더블유미션은 매 시즌 컬렉션의 콘셉트를 선도적으로 기획하고, 이에 발맞춘 신제품 개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감각적인 사진, 그래픽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SNS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패션 디자이너, 패션관련 학생들을 위한 원단 정보 콘텐츠 ‘W NOTE’를 발간하는 등 전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더 나아가 올 FW 시즌에는 여성복과 아동복에 적합한 소재군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과 컬러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기후와 트렌드에 대응하는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그에 앞서 변화하는 계절성 기후를 반영한 소재 개발에 핵심역량을 집중해 개발된 신소재를 오는 7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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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사옥 컬러 매칭 시스템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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