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탄소 배출 제로 패션 브랜드”라고 자칭하는 천연 섬유 전문 브랜드 쉽아이엔씨(Sheep Inc)는 의류의 수명을 연장하고 패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영국의 주요 수리 플랫폼 더샘(The Seam)과 제휴를 맺었다.
재생 니트웨어 브랜드는 더샘과 협력하여 전용 수리 및 관리 서비스인 더 니트 클리닉(The Knit Clinic)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고객에게 니트웨어를 쉽게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가 오랫동안 지켜온 “순환성과 의류 관리에 대한 약속”을 강화하는 것이다.
더샘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고객은 스티치 수리, 리블로킹, 보풀 제거, 일반 리프레쉬 트리트먼트 등 다양한 애프터케어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모든 서비스는 니트웨어 전문 지식을 갖춘 숙련된 제작자가 진행한다.
이 서비스는 쉽아이앤씨의 웹사이트에서 최근 출시되었으며, 영국에 거주하는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이 완료되면 의류가 수거되어 수리 또는 리프레쉬 처리된 후, 보통 며칠 이내에 고객에게 직접 반송된다.
이 서비스는 쉽아이앤씨가 순환성에 초점을 맞춘 또 다른 조치를 취하고 더 메리노 스윔쇼츠(The Merino Swimshorts)를 통해 수영복 카테고리를 '재창조'한 지 몇 달 후에 출시되었다.
완전히 추적 가능한 천연 섬유로 제작된 이 제품은 퍼포먼스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만들어졌다.레다 액티브(Reda Active) 100% ZQ 인증 메리노 울로 제작되었으며, 얀어웨이(Yarnaway) 생분해성 라이닝을 사용해 흔적 없이, 미세 플라스틱 없이, 타협 없이 제작되었다.
한편 쉽아이앤씨는 독창적인 접근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뉴질랜드 농장을 매입해 직접 운영하며, 소비자가 점퍼를 구매하면 농장의 양 한 마리를 배정, 제품에 부착된 디지털 근거리 무선 통신 태그를 통해 양의 일상을 공유한다. 동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려는 의도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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