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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스포츠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 공식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
스포티브 패션 업계를 대표하는 'UFC 스포츠'가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Demon Slayer)’과 공식 콜라보레이션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귀멸의 칼날의 주요 캐릭터와 원작의 다양한 요소를 테마로 한 제품을 선보이며, 격투기와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패션으로 풀어낸 이례적인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오타쿠 마니아층을 거느린 ‘귀멸의 칼날’이 국내 브랜드와 진행하는 최초의 협업이란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한 마디로 격투기 스포츠에서 요구되는 정신력과 인내심 그리고 동료애가 ‘귀멸의 칼날’이 전하는 메시지와 일맥상통 한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은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스포츠와 패션 그리고 컬처의 깊은 교감을 상징하는 파격적인 프로젝트라는 평가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컬렉션은 ‘귀멸의 칼날’ 인기 캐릭터인 탄지로, 네즈코, 젠이츠, 이노스케 등 주요 캐릭터의 개성과 에너지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티셔츠, 맨투맨 같은 의류를 비롯 캡모자, 양말 등 액세서리로 구성되며, 굿즈로도 제작된다. UFC 팬들과 ‘귀멸의 칼날’ 팬들 뿐만 아니라 스포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모두가 일상과 스포츠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패셔너블한 제품으로 폭넓게 구성돼 눈길을 끈다.

UFC 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스포츠와 대중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융합을 선보이면서 스포츠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최근 한국에서 불고 있는 애니메이션 팬덤의 영향력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문화적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는 흐름을 타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를 보여주듯 이번 협업 소식은 공개되자 마자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격투기 팬과 애니메이션 팬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최고의 조합' '탄지로와 UFC 파이터의 공통점은 강한 의지'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출시 제품은 SSG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UFC 스포츠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UFC 스포츠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빠른 품절이 예상된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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