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자라와 두 번째 콜라보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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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케이트 모스, 뮤지션 바비 길레스피와 콜라보로 페스티벌 스타일의 캡슐 출시

2025-06-10 오전 5: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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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페스티벌 스타일 캡슐 컬렉션은 현재 온라인과 엄선된 일부 매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자라는 외부 인재 영입을 계속하고 있다. 인디텍스 그룹의 대표 브랜드 자라는 영국 출신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와 재결합해 2025 S/S 시즌을 위해 두 번째 컬렉션을 공동 작업했다.


지난 해 2024 F/W 시즌 콜라보가 완판된 데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협업에서는 케이트 모스와 그녀의 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캐티 잉글랜드(Katy England)와 함께 공동 디자인한 여성용 페스티벌 스타일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한편, 스코틀랜드 출신 뮤지션 바비 길레스피(Bobby Gillespie)는 캐티 잉글랜드의 남편으로, <프라이멀 스크림>과 <더 지저스 앤 메리 체인> 밴드와의 보컬로 알려진 인물로, 이번 컬렉션에서는 남성 라인 디자인을 담당하며 패션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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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컬렉션(The Festival Collection)'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컬렉션은 레더 팬츠와 재킷, 웨스턴 스타일 티셔츠 등 유니섹스 아이템을 비롯해 여성용 탑, 스커트 또는 퀼로트 팬츠, 남성용 블레이저, 장·단소매 셔츠 또는 도트 프린트 셔츠 등을 포함하고 있다.


캡슐 컬렉션에는 선글라스, 스카프, 두 가지 스타일의 가죽 숄더 백, 키링, 반지, 브레이슬릿, 스니커즈, 발목 부츠, 하이 부츠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포함되어 있다. 자라는 6월 9일부터 새로운 록커와 축제 컬렉션을 온라인 쇼핑몰과 선정된 매장에서 출시했다.


캠페인은 듀오 사진작가 머트 알라스와 마커스 피고트가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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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시로 스페인 브랜드 자라는 영국 최정상 모델 케이트 모스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했다. 양측은 최근 몇 년간 여러 차례 협업해 왔다. 케이트 모스는 2024년 말에 자라 SRPLS 컬렉션 캠페인에 처음 함께 작업한 후, 연말 시즌을 위한 의류와 액세서리 캡슐 컬렉션을 만들기 위해 브랜드와 재결합했다. 자라는 지난해 2월에도 패션 사진작가 테리 오닐이 1992년에 촬영한 모델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컬렉션을 공개했다.


올해 자라는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2024년 말 기준, 자라는 자체 운영 매장 및 프랜차이즈를 포함해 1,759개의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자라는 홈 패션 및 장식 브랜드 자라 홈과 함께 재무 결과를 공개하며, 지난 회계연도에 277억 7,800만 유로(약 43조 21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3년 대비 6.6% 증가한 수치다.


창업 이래로 자라는 인디텍스 그룹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속해 있으며, 현재 창업자의 딸 마르타 오르테가 회장이 이끌고 있는 인디텍스 그룹은 자라 외에 마시모 두티, 버쉬카, 스트라디바리우스, 풀앤베어, 오이쇼, 자라 홈, 레프트리스 등의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스페인의 패션 대기업인 인디텍스 그룹은 같은 2024년에 386억 3,200만 유로(59조 8,31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 회계연도 대비 7.5% 증가한 수치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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