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하글로프스'

독일의 친환경 기능성 소재 '심파텍스'가 유럽을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주요 아이템에 활용되며 기능과 함께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심파텍스는 지난 30년 동안 섬유와 신발 산업에 혁신적인 지속가능한 기능성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심파텍스 멤브레인’은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기후 중립적이며 PFAS가 없어 유럽의 엄격한 환경규제에 새로운 대안 소재로 떠오르고 있다.

더 나아가 섬유를 위한 순환 경제를 창출한다는 사명감에 따라 글로벌 의류, C&W, 신발 시장에서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는 평가다.

먼저 스웨덴의 아웃도어 브랜드 '하글로프스'는 지난 2023 FW시즌 컬렉션의 ‘L.I.M Segment’의 투어링 전용 라인에 심파텍스를 사용했다. 통기성·경량성·신축성·내구성 등 투어링 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핵심 니즈를 충족시키고, 뛰어난 방수 및 투습 기능과 내구성을 제공하는 심파텍스를 최적의 소재로 선정한 것이다.

지난 1914년 런칭한 하글로프스는 차세대을 위한 장인정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술적 디자인으로 글로벌 아웃도어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브랜드의 지속성장을 위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등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악 가이드 전문 브랜드 '라고페드'

2018년 산악 애호가들에 의해 설립된 '라고페드'는 ‘자연과 하나됨(One With Nature)’을 제안하며 자연을 바라보는 소비자의 인식 전환을 꾀하고 있다. 라고페드는 자원 착취와 소비주의적 관점에서 벗어나 EU지역에서 재활용 원사와 원단을 공급받고, EU지역에서 의류를 비롯한 모든 컬렉션을 생산한다.

환경 영향의 90%는 의류를 구성하는 원단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한다. 라고페드는 심파텍스가 자신의 약속을 완벽하게 이행해줄 최적의 파트너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심파텍스의 모든 제품은 EU에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제조되며, PFC가 없는 발수 처리가 되어 있다.

또 동일한 성분의 3-Layer 구조 원단을 사용하는 것은 의류 수명이 다한 후에도 순환성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심파텍스는 유럽 산악 지역에서 수많은 전문 산악 가이드가 착용하고 있으며, 이는 환경 보호 노력 외에도 심파텍스의 뛰어난 성능을 입증하는 결과다.

130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아동화 브랜드 '리히터'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아동화 브랜드 '리히터'는 아이들은 건강한 신발을 싣고 자라야 한다는 신념으로 심파텍스와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1893년 런칭돼 유럽에게 가장 오래된 아동화 브랜드로 꼽히는 리히터는 아이들이 인생의 첫 걸음을 내딛고 모험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성장하는 아이들의 발에 필요한 최적의 지지력, 유연성,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아이들 발에 완벽하게 맞는 라스트(족형)에 특허 받은 ‘롤오프(Roll-Off)’ 시스템을 적용한 밑창으로 발의 자연스러운 성장을 돕는다. 특히 심파텍스의 방수·투습력은 최적의 발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건강한 신발을 신고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독일의 고품질 반려견 브랜드 '스톡&슈타인웨어'

독일의 고품질 반려견 브랜드 '스톡&슈타인웨어'는 반려견과 보호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디자인과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톡&슈타인웨어의 반려견 코트는 어떤 날씨에도 최적의 보호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세심하게 고안된 디테일, 고품질 소재,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모든 코트는 자유로운 움직임, 편안한 착용감 그리고 내구성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심파텍스는 스톡&슈타인웨어의 완벽한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다.

심파텍스의 고기능성 지속가능 멤브레인은 스톡&슈타인웨어의 악천후 보호, 품질 및 환경 의식 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하기 때문이다 스톡&슈타인웨어는 심파텍스와 함께 자연을 존중하는 동시에 반려견을 보호하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1904년 런칭된 프랑스 제화 브랜드 '보셰'

1904년 시작된 프랑스의 대표적 제화 브랜드 '보셰'는 1960년 ‘보셰 Freres’를 설립하고 안전화 등 작업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심파텍스는 탁월한 통기성과 방수성으로 소방관용 응급신발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며 보셰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 소방관 10명 중 8명 이상이 보셰의 소방화를 착용할 정도로 신뢰받고 있으며, 심파텍스는 신발의 재생 및 수리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안해 보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