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 백화점 존 루이스(John Lewis)는 중고 의류 활용을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존 루이스는 키즈웨어 콜렉티브(Kidswear Collective)와의 제3자 협력 관계를 확대해 런던 옥스퍼드 스트리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독점적인 중고(pre-owned) 디자이너 아동복 컬렉션을 출시한다.
키즈 백화점의 4층에 전용 공간을 마련한 이번 신규 서비스는 신생아부터 12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새 제품보다 저렴한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리퍼비시(Refurbished)와 지난 시즌 디자이너 아이템을 20파운드(약 4만원)부터 판매한다. 구찌, 버버리, 스텔라 맥카트니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이 포함되며, 신제품 가격 대비 6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존 루이스 백화점의 서비스 & 혁신 책임자 다니엘 가고라(Danielle Gagola)는 “렌탈, 순환 및 중고 컬렉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엄청난 성공을 거둔 우리는 고객에게 더욱 지속 가능한 쇼핑 옵션을 계속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키즈웨어 콜렉티브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은 고객을 위해 책임감 있고 접근성이 뛰어난 중고 패션을 개발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반영한 것이며, 매장에서 컬렉션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키즈웨어 콜렉티브는 ‘중고 아동복 구매에 대한 오명을 없애기 위해’ 백화점과의 파트너십을 모색하기 전에 온라인으로만 처음 출시되었다.
키즈웨어 콜렉티브의 창립자 쇼샤나 카자브(Shoshana Kazab)은 “우리는 중고 패션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힘써 왔으며, 존 루이스와 같은 백화점과 협력하는 것은 고객이 의류를 직접 만져보고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다. 존 루이스의 고객들이 매장에서 시즌 상품과 중고 상품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혼합’ 옷장을 쇼핑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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