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엠지아 창립자, 두 번째 브랜드 CD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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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한 품질 좋은 클래식 워크웨어 아이템에 초점을 맞추어 핏과 소재 강조

2025-06-02 오전 6: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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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의 첫 번째 캠페인에 슈퍼모델 캔디스 스완포엘 참여했다.



2017년, 호주 출신 디자이너 알라나 팔리스터(Alana Pallister)는 여동생인 스티비(Stevie)와 함께 레디투웨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아엠지아(I.Am.Gia)를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열성적인 컬트 팬들 덕분에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며, 벨라 하디드,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카일리 제너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지원을 받았다.  


컬트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아엠지아는 소셜 미디어를 핵심 마케팅 도구로 활용해 단순히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유행을 창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아리아나 2018년 기록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아리아나 그란데의 뮤직 비디오 'Thank U, Next'에서 아엠지아의 '오로라(Aurora)'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 공개되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아엠지아의 CEO로 디자인, 마케팅, 소셜 및 공공 관계, 크리에이티브 디렉션, 온라인, 도매 등 회사 운영의 모든 부분을 총괄하는 알라나 팔리스터는 우연한 기회에 패션과 인연을 맺었다. 학교를 졸업했을 때 패션이 진로는 아니었지만 멜버른의 패션 대기업에 근무하는 친구의 추천으로 파트 타임 피팅 모델을 하면서 패션 경력이 시작되었다. 덕분에 그녀는 디자이너들과의 밀접한 접촉을 통해 실무에서 필요한 생생한 기술적 역량을 습득할 수 있었다.


알라나 팔리스터는 "아엠지아의 성공은 우리가 창조한 캐릭터 '지아'에 달려 있었다. 그녀는 단순히 모델이나 뮤즈가 아니었다. 그녀는 영감, 상상력, 의지에서 탄생한 아키타입이었다. 강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지닌 그녀는 패션이 두 가지를 모두 허용하지 않던 시대에 그 두 가지를 모두 구현했다. 사람들은 그녀와 즉시 공감했다. 모두가 지아 걸이 되고 싶어했다. 그녀는 매혹적이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아엠지아는 빠르게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브랜드를 출시한 지 2년 후인 2019년, 아엠지아는 로스앤젤레스로 본사를 이전했다. 이 공간은 글로벌 본사이자 디자인, 마케팅, 사진 촬영을 위한 창의적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이 공간에는 아엠지아의 쇼룸도 포함되어 있으며, 최신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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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패션 캠페인은 일상 생활과 오피스 라이프에서 영감을 받았다.



브랜드를 출시한지 9년 만에, 호주 출신 디자이너는 글로벌 성공을 기반으로 어머니이자 멘토인 크리스틴 던 팔리스터(Christine Dawn Pallister)의 이름을 딴 새로운 브랜드 CDP를 공개했다.


알라나 팔리스터는 “CDP는 어머니의 유산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그녀의 인생 업적과 그녀가 어떤 여성이었는지, 단순히 나의 어머니로서가 아니라 뛰어난 사업가, 멘토, 그리고 내가 알고 있는 가장 강한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기리기 위해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 “이 프로젝트는 매우 개인적이다. 상실과 회복, 부드러움과 강함 등 여성으로서 우리가 직면하는 이중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CDP 브랜드를 통해 디자이너는 컬렉션을 시대를 초월한 정신에 뿌리내리려는 목표를 세웠다. 알라나 팔리스터는 “지아를 돌이켜 보면서 이제 CDP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첫 브랜드 출시 때와 분위기는 확실히 동일하지만, CDP는 시대를 초월한 품질 좋은 워크웨어 클래식 아이템에 초점을 맞추어 핏과 소재 모두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녀는 “CDP의 핵심은 여성들이 경력 전반에 걸쳐 지원을 받는 것이다. 첫 번째 '오피스' 룩을 쇼핑하는 순간부터 이사회를 이끄는 순간까지, 여성들이 퍼스널 스타일과 직업적 야망을 모두 반영하면서도 어느 하나도 희생하지 않는 아이템에 투자하기를 원한다. 무엇보다도 CDP는 영원히 지속되는 옷장처럼 느껴지길 바란다. 힘든 시기와 치유된 시기를 함께 하는 옷장이 핵심이다. 옷장 속 아이템이 아닌, 당신의 이야기가 되는 아이템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며칠 전 로스앤젤레스에서 공개된 첫 번째 컬렉션은 정교한 테일러링부터 업무와 저녁 모임 모두에 어울리는 다용도 아이템까지 다양한 실루엣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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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의 최신 컬렉션



알라나 팔리스터는 “CDP 컬렉션은 구조와 부드러움을 조화시켰다. 팔레트는 시대를 초월한 뉴트럴 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프로페셔널한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전환된다. 우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베이비 블루는 어머니에 대한 헌사로 조용히 녹아들어 평온함, 강인함, 감정을 상기시킨다.”라고 말했다.


브랜드 출시를 알리기 위해 알라나 팔리스터는 광고 모델로 슈퍼모델 캔디스 스완포엘을 캐스팅했다. 모델은 사무실의 가구와 분위기, 자동차와 전화 부스 등을 자유롭게 활용하는 정교하게 연출된 캠페인을 선보였다.


알라나 팔리스터는 “캔디스는 우리에게 최고의 뮤즈다. CEO이자 어머니, 패션 아이콘인 그녀는 현대 여성의 상징이며 CDP가 추구하는 모든 가치를 대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그녀의 역할은 CDP의 세계 속 하루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CDP의 DNA를 생생하게 담아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대담함, 창의성, 그리고 힘을 상징한다. <032C> 매거진의 패션 디렉터 라스 바트람(Ras Bartram)이 스타일링을 담당했으며, 다니엘 사콘(Daniel Sachon)의 렌즈를 통해 촬영된 광고 이미지는 은 강렬하고 여성스러우며, 당당하다.”라고 덧붙였다.


전 세계에 배포되는 CDP 브랜드는 초기에는 미국과 호주 시장을 중심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알라나 팔리스터는 “CDP 여성은 글로벌 여성이다. 따라서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글로벌 시장에 자신감 있게 진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결론지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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