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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5월 10일, 베트남 호치민시의 한 쇼핑몰 내 매장에 진열된 위조품 |
베트남 당국이 지난 30일(현지시각), 비즈니스 중심지인 호치민시의 한 쇼핑몰을 급습하여 롤렉스 시계와 프라다 핸드백을 비롯한 수천 개의 위조품을 압수했다고 국영 언론이 보도했다.
사이공 스퀘어 쇼핑몰에서의 단속은 미국이 베트남을 이러한 위조 불법 활동의 주요 허브로 지목하고 46%에 달하는 징벌적인 상호 관세의 표적이 된 후, 베트남이 위조품과 디지털 불법 복제와의 전쟁을 강화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5월 초, <로이터>는 미국 무역대표부가 1월에 발표한 '위조품으로 악명 높은 시장' 목록에 포함된 사이공 스퀘어 쇼핑몰에 위조 명품이 매장에 버젓이 진열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의 국영 라디오 방송국 <VOV>는 압수된 품목 중에는 론진, 구찌, 루이비통, 디올, 에르메스 등 다른 브랜드의 위조품도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VOV>는 “이 모든 제품은 정품 위조 흔적이 있으며, 소비자의 이익과 베트남에서 보호받는 브랜드의 명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무역부 시장 감시 부서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사이공 스퀘어 쇼핑몰의 한 직원은 지난 주 금요일에 일어난 단속 공무원의 급습을 확인해주었다.
익명을 요구한 쇼핑몰 직원은 전화상으로 “우리는 판매자들에게 공간을 임대하고 있으며, 그들이 판매하는 제품의 출처와 진위 여부는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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