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발렌시아가 신임 CD로 낙점
가+
가-
16년간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오는 10월 발렌시아가에서의 첫 컬렉션 발표

2025-05-20 오전 5:45:10

Image
발렌시아가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



프랑스 럭셔리 그룹 케어링은 이탈리아 디자이너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Pierpaolo Piccioli)를 발렌시아가의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이는 이탈리아 디자이너의 대담한 런웨이 복귀를 의미한다.


케어링 그룹과 발렌시아가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저녁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케어링과 발렌시아가는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를 2025년 7월 10일자로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함을 기쁘게 발표한다,"라고 밝혔다.


고도로 숙련된 디자이너이자 하이 엔드 패션의 대가인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는 발렌시아가에 독특한 창의적 비전과 풍부한 경험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전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의 지휘 아래 지난 10년간 브랜드가 달성한 강점과 성공을 바탕으로,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의 유산과 역사적인 파리 하우스의 전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는 이전에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16년간 재직했으며, 오는 10월에 발렌시아가에서의 첫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조지아 출신 디자이너 뎀나의 후임으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게 되었으며, 뎀나는 올 봄 발렌시아가를 떠나 케어링의 최대 패션 하우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했다.


케어링 브랜드 개발 담당 부CEO 프란체스카 벨레티니(Francesca Bellettini)는 “피에르파올로를 그룹에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오늘날 가장 재능 있고 유명한 디자이너 중 한 명이다. 그의 하이 패션에 대한 숙달된 기술, 창의적인 비전, 그리고 장인 정신에 대한 열정은 그를 하우스의 이상적인 선택으로 만들었다. 또한 지난 10년간 발렌시아가에 대담하고 독특한 비전을 제시하며 컨템퍼러리시대의 하우스 정체성을 형성한 뎀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피에르파올로와 잔프랑코가 발렌시아가의 놀라운 역사에서 중요한 새로운 장을 완벽히 이끌어갈 것이라 확신다,"라고 말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해 3월 알레산드로 미켈레에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물려주고 발렌티노를 떠난 57세 로마 출신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의 인상적인 복귀를 의미한다.


발렌시아가 CEO인 잔프랑코 잔안젤리(Gianfranco Gianangeli)는 “피에르파올로와 함께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의 창의적 비전은 계속 빛을 발할 것이며, 하우스의 대담한 창의성, 풍부한 유산, 강한 문화를 바탕으로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의 유산을 완벽히 해석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 팀의 전문성과 발렌시아가를 역사적으로 이끌어온 역동적인 창의적 에너지를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발렌시아가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는 “발렌시아가는 오늘날의 모습을 갖춘 것은 모든 이들의 노력 덕분이다. 모든 단계에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변화하면서도, 하우스의 미적 가치를 잃지 않았다. 나에게 주어진 것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놀랍도록 매력적인 브랜드다. 먼저 뎀나에게 감사드린다. 그의 재능과 비전을 항상 존경해 왔다. 이보다 더 좋은 바통 터치는 없을 것이다. 이는 나에게 메종에 새로운 버전을 창조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새로운 장을 추가할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프랑수아-앙리, 프란체스카, 잔프랑코가 나에게 보여준 무한 신뢰에 감사드린다. 우리는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같은 방향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