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그룹, 크리스티나에페 인수 및 재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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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크리스티나에페 컬렉션은 피티 워모 여름 에디션과 밀라노 패션 위크 직전에 개최될 예정

2025-05-20 오전 5: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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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그룹 창업자 안토니오 미란다



지난 2012년 안토니오 미란다(Antonio Miranda)가 설립한 이탈리아 남부 캠파니아주 기반의 패션 기업 미라 그룹(Mira Group)은 1991년 설립된 볼로냐 기반의 여성복 브랜드 크리스티나에페(Cristinaeffe)의 인수를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2026년 봄/여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라그룹 창업자 안토니어 미란다는 “크리스티나에페의 인수는 우리 그룹이 프리미엄 럭셔리 패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포지셔닝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크리스티나에페의 인수는 우리 그룹에게 중요한 단계다. 우리는 최근 성공을 거둔 브랜드, 강한 정체성과 명확한 국제적 상업적 잠재력을 갖춘 유명 브랜드에 가치를 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패션 제조 및 유통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과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한 비전과 열정으로, 우리는 이 새로운 도전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스티나에페의 새로운 유통 네트워크는 이탈리아에서의 도매 성장 촉진을 위해 지역 판매 조직을 기반으로 하며, 스페인, 포르투갈, 베네룩스, 독일, 폴란드에서 상업적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새로운 소유주 하에서의 첫 크리스티나에페 컬렉션은 피티 워모 여름 에디션과 밀라노 패션 위크 직전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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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봄/여름 크리스티나에프 컬렉션



미라그룹은 레 사르테 델 솔레(Le Sarte del Sole), 미얼리스(Mealys), 미론체(Mironce) 등 자체 브랜드를 생산 및 유통하며, 코코누다(Coconuda)와 마크 엘리스(Marc Ellis) 여성복의 라이선스 업체다. 2024년 약 1,100만 유로(약 17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 회사는 유럽 전역의 1,000개 이상의 매장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며, 인수 및 라이선스 전략을 통해 첫 번째 비EU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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