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통적인 란제리 브랜드 도리나(Dorina)가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D2C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2027년까지 디지털 매출 비중을 3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재출시는 도리나의 역동적인 새로운 장을 알리는 신호로, 핵심 전략은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에 집중될 예정이며, 전통적으로 도매 중심이었던 브랜드가 신규 사이트에서 전용 캡슐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재런칭은 브랜드의 웨딩 컬렉션 데뷔와도 맞물려 있으며, 이 9피스 컬렉션은 사이트와 선정된 파트너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올해 내내 독점 컬렉션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리나는 가을부터 유럽 전역에 전략적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전면적인 재설계와 본사를 홍콩에서 런던으로 이전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아시아에서 런던으로의 이전은 브랜드를 핵심 시장에 더 가까이 위치시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더 신속하게 시장에 대응하는 접근 방식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EO 알렉시스 레 모인(Alexis Le Moine)를 중심으로 브랜드는 LVMH, 아마존 및 블루벨라(Bluebella), 에이전트 프로보카투어(Agent Provocateur) 등 업계 전문 기업에서 관리직을 역임한 '강력한 신규 리더십 팀'이 이끌고 있다.
알렉시스 레 모인 CEO는 “새로운 D2C 웹사이트를 재출시하는 것은 우리 성장 전략의 중요한 단계다. 이는 도리나 커뮤니티와 더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구매 습관을 더 빠르게 파악하며, 모든 단계에서 고객과 함께 발전할 수 있게 해주는 브랜드에 흥미로운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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