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패션 디자이너 패트릭 맥도웰(Patrick McDowell)이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상(Queen Elizabeth II Award)의 최신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패트릭 맥도웰은 지난 13일(현지시각) 런던에서 열린 영국패션협회(BFC) 행사에서 이 날 예상치 못한 깜짝 등장으로 주목을 받은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으로부터 상을 받았다.
영국 리버풀 출신으로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졸업생인 그의 브랜드는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주문 제작 제품과 수리 및 리폼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러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그의 헌신은 자신의 브랜드를 넘어 더 넓은 패션 산업에서 지속 가능성 옹호자로 알려져 있으며, 피코(Pinko) 브랜드를 위한 자신의 작업에서도 이를 실천해 왔다.
이 상은 지난 2018년 런던패션위크에서 고인인 여왕(상 이름의 유래)이 또 다른 예상치 못한 패션 쇼 장 등장으로 처음 수여되었으며, 영국 디자인과 패션이 국가의 문화와 무역에 미치는 역할을 기리는 상이다.
이 상은 매년 영국 패션 디자이너 중 '예외적인 재능과 독창성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가치를 제공하고 강력한 지속 가능성 정책을 실천하는' 신예 디자이너에게 수여된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상의 과거 수상자로는 리차드 퀸, 베스니 윌리엄스, 로시 만타니, 프리야 알루왈리아, 사울 내시, 포데이 덤부야, 스티븐 스톡리-데일리 등이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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