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KEMA 두바이 비즈니스 스쿨 캠퍼스의 학생들
|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LVMH는 글로벌 비즈니스 스쿨의 두바이 캠퍼스에서 미래 산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럭셔리 교육 과정을 개설하기 위해 프랑스 유명 경영대학원 SKEMA(School of Knowledge Economy and Management)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두 그룹은 두바이 캠퍼스에 '리테일 엑셀런스 & 고객 관계 관리(Retail Excellence & Client Relationship Management)' 자격증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걸프 지역 국가가 주요 국제 럭셔리 허브에서 고등 교육 분야의 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최신 조치다.
아랍에미리트의 럭셔리 시장은 2029년까지 53억 9천만 달러(약 7조 6,60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랍에미리트의 7개 토호국 중 최대 도시이자 가장 호화로운 도시인 두바이는 중동 지역 럭셔리 시장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SKEMA는 2021년부터 뉴욕 대학교 전문 연구 대학원(NYU SPS)과 협력해 첫 학기를 뉴욕에서, 두 번째 학기를 파리의 SKEMA 비즈니스 스쿨에서 진행하는 '럭셔리 디지털 마케팅 & 전략(Luxury Digital Marketing & Strategy)'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LVMH 그룹 글로벌 인사 담당 부사장 피에르-줄리엔 부스케(Pierre-Julien Bousquet)는지난 12일(현지시각)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SKEMA와의 협력을 통해 LVMH는 럭셔리 소매 분야에 대한 헌신을 재확인하며, 변화하는 럭셔리 산업과 연계된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인재를 양성에 기여할 것이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은 우리 사업의 핵심인 소매 분야에 초점을 맞추며, 새로운 세대의 직업적 성장 지원을 통해 우리 브랜드가 럭셔리 소매 세계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이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올 가을 학기부터 '리테일 엑셀런스 & 고객 관계 관리' 과정이 전체 영어로 진행된다. 럭셔리 산업 최대 그룹인 LVMH는 강연과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학생 교육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며, 주요 주제로는 이커머스 및 리테일, 판매 성과, 고객 경험 및 UX 디자인, 머천다이징과 독점 이벤트, 매장 내 경험에 적용된 AI 등이 포함된다.
학생들은 두바이의 LVMH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을 포함한 라운드테이블과 세미나에 참석하며, SKEMA의 전문 강좌와 4~8개월 간의 인턴십을 통해 럭셔리 산업에 직접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SKEMA의 학장 겸 집행 부총장인 앨리스 기용(Alice Guilhon)과 글로벌 럭셔리 및 관리 석사 프로그램 디렉터인 에마뉘엘 리고(Emmanuelle Rigaud)는 “SKEMA와 LVMH는 고객 관계 관리와 소매 분야에 대한 진정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이 분야는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는 학생들에게 미래의 전략적 과제와 럭셔리 산업의 즉각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동 지역 내 다른 곳에서는 사우디 패션 위원회가 파리의 최고 패션 및 럭셔리 경영 학교인 IFM과 협력해 2022년 전문 럭셔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최근 몇 년간 수백 명의 사우디 학생들이 파리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IFM 교수진이 진행하는 집중 과정에 참여했다.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온 11,000명의 학생, 190명의 교수진, 145개국에 걸쳐 60,000명의 동문을 보유한 SKEMA 비즈니스 스쿨(SKEMA Business School)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헌신한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 및 연구 기관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