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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호가 시각 장애 아동을 후원하는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의 스물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
'구호'가 올해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한국 현대 사진계의 거장 구본창 작가와 함께 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는 시각 장애 아동을 후원하는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의 스물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구호는 2006년부터 아이들이 빛을 찾아 새로운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시각 장애 아동 기부 캠페인 ‘하트 포 아이’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한 ‘하트’를 디자인에 반영한 티셔츠를 선보인다.
하트 모티브 상품의 판매 수익금을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해 현재까지 424명의 아이들에게 안질환 수술비와 치료비를 후원했다.
구호는 올해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구본창 작가와 함께 한다. 지난해 여름 컬렉션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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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작가는 한국 현대 사진의 기초를 다지는 역할을 한 사진가다. 세대를 아우르는 미감을 담아 정적인 아름다움과 동적인 힘이 동시에 느껴지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구 작가의 간결하고 모던한 시선은 한국 현대 사진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최근에는 예술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삼성호암상을 수상했다.
구 작가는 구호의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위해 <사과> 연작 중 한 작품을 하트 모양으로 재구성했다. 해당 작품은 구 작가가 1980년대 독일 유학 생활 중에 과수원에서 수확한 사과들을 촬영한 사진이다. 구 작가는 “사회에 보탬이 되는 좋은 프로젝트라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구호는 구 작가가 재구성한 작품이 프린트된 하트 포 아이 티셔츠를 출시했다. 티셔츠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했다.
이외 구호는 직접 개발한 하트 디자인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출시했다. 시그니처 미니 하트 로고를 비롯해 비정형적으로 표현한 하트, 하트 포 아이 레터링 등을 적용한 성인용/키즈용 티셔츠와 카디건을 선보였다.
또 구본창 작가와 패션 화보 작업으로 인연이 깊은 모델 이현이도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 화보에 참여했다. 이현이 가족이 구 작가의 작품이 담긴 하트 포 아이 티셔츠를 입고 사랑 가득한 패밀리룩을 보여줬다.
유중규 구호 팀장은 “시각 장애 어린이들에게 세상의 빛을 되찾아주기 위해 한국 현대 사진계 거장인 구본창 작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하트’가 새롭게 탄생했다”면서 “구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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