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스포츠클라이밍’ 메달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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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채현·정지민 선수,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서 금·은메달 석권

2025-04-29 오전 9: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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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고 있는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서채현(가운데) 선수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선수와 정지민 선수가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거는 겹경사를 맞았다.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스타인 서채현 선수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2차 월드컵’ 여자 리드 부문에 출전, 시즌 첫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는 한편, 24차례 리드 월드컵 출전 중 22번째 결승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월드 클래스 기량을 다시 한번 뽐냈다.


서채현은 결승에서 4분 26초의 등반 시간으로 41번 홀드를 터치했는데, 영국의 에린 맥니스(ERIN MCNEICE)와 등반 높이는 물론 등반 시간까지 동률을 기록하여 스포츠클라이밍 역사상 첫 번째 공동 우승이라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정지민 선수 역시 지난 26일(현지시간)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2차 월드컵’ 여자 스피드 부문에 출전, 본인의 최고 기록은 물론, 한국 여자 스피드 부문 신기록을 모두 경신하는 등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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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을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지민 선수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서채현 선수와 정지민 선수가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또 한번 월드 톱클래스 기량을 선보이며 메달을 획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갖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맘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는 지난 2005년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최초로 창단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통해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정지민 선수를 비롯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인 신운선, 이영건 선수 등 세계적 기량을 갖춘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들뿐 아니라 한국 최초로 남극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한 김영미 대장 등 탐험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노스페이스는 지난 2010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을, 지난 2011년부터는 아시아권 최초로 개최돼온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각각 장기 후원하는 한편, 오는 5월 17일 개최될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TNF 100 강원’ 등 대규모 이벤트도 직접 개최하는 등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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