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옥스퍼드 스트리트는 스포츠웨어 거물 뉴발란스가 오는 4월 27일 열리는 2025 TCS 런던 마라톤을 앞두고 플래그십 매장을 재개장하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재개장 시점은 브랜드가 해당 글로벌 이벤트의 공식 신발 및 의류 후원사로 8년 연속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깊다.
하지만 이번 재개장은 단순히 새로운 페인트칠을 넘어,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리테일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완전히 재해석된 공간'을 의미한다. 브랜드는 이 변화를 '제품이 아닌 사람을 중심에 두고 전통적인 쇼핑 경험을 재해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의성, 커뮤니티, 자기 표현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된 매장은 중앙 좌석 공간과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핵심 제품의 기원, 디자인, 장인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엘리트 운동선수와 패션 인플루언서가 함께 다음 위대한 순간을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도 한다.
런던의 '속도와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플래그십 스토어는 3층 규모로 최신에 출시한 신발, 의류, 독점 제품을 선보인다. 축구, 테니스, 스케이트보드 전용 공간과 '메이드인영국(Made in UK)' 컬렉션은 해당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독특한 특징이다.
역동적인 매장 공간은 도시의 스포츠와 문화 일정을 반영한 최신 협업, 이벤트, 액티비티를 개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재개장 이벤트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런던 마라톤을 앞두고 진행되며, 참가 선수들을 위한 레이스 스테이션, 응원 현수막 제작, 그리고 레이스 전날 커뮤니티 러닝이 포함된다.
축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행사 후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자들은 매장으로 돌아와 메달 각인, 러닝 장비 맞춤화, 회복 존을 이용할 수 있다. 회복 존에서는 전문가 상담, 마사지 건, 수분 보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발란스의 EMEA 지역 소매 부문 총괄 매니저 마르코 알베스(Marco Alves)는 재개장 대해 “이것은 영국에서 뉴발란스의 흥미진진한 새로운 장이 열르는 것이며, 아울러 우리 소매 비전의 진화를 상징한다. 이는 열정적인 운동선수부터 스타일과 문화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에 영감을 주고 연결하며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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