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온유, 환경 보호에 대한 '패션 업계의 이중성' 공개
가+
가-
패션 업계의 환경 보호에 대한 공약과 실제 행동 사이의 놀라운 격차 드러나

2025-04-15 오전 5:53:34

Image



패션 업계의 환경 보호에 대한 공약과 실천 사이의 차이가 패션 및 뷰티 브랜드 평가 플랫폼 굿포유(Good On You)의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이 보고서에서는 두 가지 사이의 '놀라운 격차'가 드러났다.


굿온유가 저널에 '패션 플래닛 벤치마크 보고서(Fashion Planet Benchmark Report)'를 발표했는데, 그 결과는 결코 좋은 편이 아니었다. 5,4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브랜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 배출량 추적과 공급망 투명성, 순환 디자인 이니셔티브의 부족함이 드러났다.


이 보고서의 핵심 결과는 환경 영향 측정에서 대형 패션 브랜드의 평균 점수가 30%에 불과한 반면, 소규모 브랜드의 점수가 46%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사실이다.


한편,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한 브랜드의 88%는 목표 달성 진척도를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순환성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에도 불구하고 대형 브랜드 중 3%만이 렌탈 제도를 제공하고 13%만이 재판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순환 혁신을 위한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대형 브랜드의 경우, 6%만이 투자를 하고 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측면을 살펴보면, 상위 브랜드들은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대형 브랜드 샘플 중 최고 점수는 86%인 반면, 여러 소규모 브랜드의 점수는 100%다.


굿온유의 공동 설립자인 산드라 카포니(Sandra Capponi)는 “숫자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안타깝게도, 패션업계는 환경과 우리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수준에 훨씬 못 미치고 있다.”라고 가 말했다.


이어 그녀는 “더 강력한 조치와 체계적인 변화가 없다면, 패션 산업은 소비자, 투자자, 규제 당국의 신뢰를 잃을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동시에 자체 공급망의 회복력도 약화될 것이다. 패션 산업은 이런 식으로 더이상 지속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