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캐주얼 '파렌'이 ‘세러데이 레저 클럽'과 손잡고 콜라보 라인을 내놓았다.

신원의 프리미엄 남성 캐주얼 라인 ‘파렌’이 봄 시즌을 맞아 레저 웨어 브랜드 ‘세러데이 레저 클럽'과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내놓았다.

2016년 영국 런던 핌리코에서 시작된 '세러데이 레저 클럽'은 편안한 여가와 휴식을 보낼 수 있는 토요일의 낮과 밤을 빛내기 위한 스포츠와 레저 아이템을 선보여 인기가 많다. 영국을 상징하는 색상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컬러를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로 활용하고, 보색 대비를 통한 초록색 색감 계열 의류와 굿즈를 통해 브랜드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낸다는 평이다.

이번 파렌과 세러데이 레저 클럽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자켓, 반팔 티셔츠, 가디건, 액세서리 등 총 14가지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콜라보 제품은 파렌의 다양한 워싱 기법과 세러데이 레저 클럽만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탄생했다. 느슨한 실루엣과 차분한 컬러의 콜라보 아이템은 나른한 주말을 연상시키면서 업무 환경에도 어울리는 유연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각종 레저 활동과 피크닉 관련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콜라보 컬렉션 출시 등 시기적절한 아이템 공급으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며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렌 X 세러데이 레저 클럽'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타필드 코엑스·수원·하남, 현대백화점 신촌점, AK플라자 분당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안산한대점 등 파렌 오프라인 매장 8곳과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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