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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다의 '씨 비욘드' 프로젝트 |
이탈리아 럭셔리 그룹 프라다와 유네스코는 베니스의 산 세르볼로 섬에 해양 문화 센터인 '오션 리터러시 센터(Ocean Literacy Centre)'를 공동으로 설립했다. 프라다 그룹의 커뮤니케이션 및 소셜 미디어 담당인 로렌조 베르텔리(Lorenzo Bertelli)는 센터 개관식에서 “이 센터는 아이디어를 육성하는 장소이자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새로운 이슈와 해양 문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프라다가 유네스코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와 협력하여 설립한 것으로, 2019년부터 지속 가능성과 해양 보존에 대한 젊은 세대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프라다의 '씨 비욘드(Sea Beyond)'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섬은 이탈리아의 카를로 라티 아소시아티(CRA)와 유네스코-IOC가 공동으로 설계했으며, 베니스 라군의 섬인 산 세르볼로에 위치해 있다. 이 섬에는 다른 주요 기관들이 자리 잡고 있으며, 육지, 바다, 인류가 끊임없이 상호 작용하여 형성된 '과도기적 생태계'의 독특한 예다.
2024년 6월, 산 세르볼로(San Servolo)에서 개최된 제1회 해양 교육 세계 회의(Ocean Literacy World Conference)는 유네스코 회원국에서 온 131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이틀간의 행사로, 행사 종료 시 인류와 바다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10개 조항으로 구성된 선언문인 해양 교육 실천을 위한 베니스 선언(Venice Declaration for Ocean Literacy in Action)에 서명했다.
해양 교육 센터의 접근 방식은 대화, 접근성, 포용성을 기반으로 한다. 이 센터의 활동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 지역 사회 및 시민, 연구원, 이탈리아 및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 센터는 방문객들이 석호와 바다와의 관계에 대해 보다 심도있게 생각하도록 자극하여,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기여와 관점을 통합하는 다양한 언어를 채택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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