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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아더스토리즈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임명된 조나단 손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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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동안 모든 시장 부문에서 '엘레베이션(elevation)'이 빅 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아울러 유명 디자이너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하는 매스마켓 소매업체들이 늘고 있다. 갭(Gap)의 잭 포센(Zac Posen), 유니클로(Uniqlo)의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이 좋은 예로, 지금은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의 조나단 손더스(Jonathan Saunders)가 그 뒤를 잇고 있다.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앤아더스토리즈를 전개하는 H&M 그룹은 지난 3일(현지시각) 스코틀랜드 출신의 디자이너 조나단 손더스를 브랜드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로 임명했다. 록산다(Roksanda)와의 최신 콜라보레이션이 공개된 지 며칠 만에 발표된 이번 인사는 오랫동안 앤아더스토리즈의 특징이 되어 온 독창적인 디자인과 창의성에 대한 집중을 강조했다.
H&M 그룹은 “창의성은 앤아더스토리즈의 핵심이며, 이번 조나단 손더스 임명은 창의적인 방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강화하려는 브랜드의 노력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CCO 역할은 조나단 손더스가 맡게 될 CCO 역할은 앤아더스토리즈의 전반적인 창의적 방향을 이끄는 동시에 모든 접점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진화하고 표현되는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2025년 상반기에 효과적이다.
브랜드의 마케팅 디렉터인 리나 소더퀴스트(Lina Soderqvist)는 “조나단은앤아더스토리즈에 창의성과 열정을 절묘하게 결합하여 브랜드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그의 참여와 창의적인 리더십, 그리고 현대 패션에 대한 깊은 이해가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는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면서 조나단과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며, 그를 우리 회사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CCO 역할을 맡은 조나단 손더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업계에서, 사려 깊고 표현력이 풍부하며 접근성이 좋은 디자인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디자이너 조나단 손더스는 확실히 인상적인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 출신임에도 불구하고(그는 글래스고 예술학교와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에서 교육을 받았다), 지난 10년 중반부터 뉴욕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2018년부터 그는 자신의 손더스 스튜디오(Saunders Studio)와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그 전에는 클라빈 클라인에서 2년 넘게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일했다. 또한 티파니앤컴퍼니, 끌로에, 루이비통, 알렉산더 맥퀸, 푸치, 마크 제이콥스 등의 브랜드에 자문을 제공했다. 폴리니(Pollini)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했고, DVF(다이앤 본 퍼스텐버그)에서 3년 반 동안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일했다.
그는 2004년에 자신의 브랜드인 조나단 손더스 인터내셔널(Jonathan Saunders International)을 설립했고, 12년 동안 운영하면서 미셸 오바마, 케이트 미들턴, 전 영국 총리 데이비드 카메론의 아내 사만다 등 수많은 유명 인사들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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