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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C가 지난달 26~27일 양일간 뉴욕 현지에서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을 열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황화섭, KTC)가 지난달 26~27일 양일간 미국 뉴욕에서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을 열고 기대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KTC 뉴욕지사를 활용해 2013년부터 개최해온 '뉴욕 바이어 초청 기획전'은 뉴욕 맨해튼 지역 디자이너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으며, 올해에는 G-III 어패럴그룹, ADPL, 캘빈클라인을 비롯한 글로벌 브랜드와 디자이너 등 36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번 기획전에는 다온인터내셔날, 명신섬유, 알앤디텍스타일, 정안화섬 등 4개사가 참가해 상담 효과를 극대화 했으며, 대구경북패션협동조합과 손잡고 K소재-K패션 간 협업을 통한 스트림 연계 마케팅으로 글로벌 디자이너 바이어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이 의미가 컸다.
특히 맞춤형 프라이빗 트렁크쇼 형식으로 기획된 이번 기획전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미국 경제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 속 한국산 프리미엄 소재를 제시함으로써 섬유 경기 가뭄에 단비가 되었다는 평가다. 그 결과 현장 계약 12만불을 기록하고 총 350개 아이템이 선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뉴욕의 글로벌 바이어인 DKNY의 쥬디 리 디렉터는 “뉴욕 현지에서 직접 K소재와 K패션을 같이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기획 중인 라인에 이번 한국산 소재를 접목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뛰어난 한국산 소재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KTC는 이번 행사의 후속 조치로 상담 바이어를 심도있게 분석한 맞춤형 개별 바이어 미팅 또는 스팟형 미니 기획전을 뉴욕지사 쇼룸에서 추가로 진행해 상담 성과를 극대화 하는 한편, 미국 시장 진출이 절실한 한국 섬유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 및 비즈니스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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