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불가리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을 시계 사업 부문 대표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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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의 시계 부분 CEO였던 프레드릭 아르노는 로로피아나 CEO로 이동

2025-04-01 오전 5: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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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크리스토프 바뱅



프랑스 럭셔리 그룹 LVMH는 지난 3월 28일(현지시각) 자회사인 불가리의 CEO 장 크리스토프 바뱅(Jean-Christophe Babin)을 시계 사업 부문 대표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LVMH는 그룹 내에서 시계 및 보석 부문 베테랑 임원을 선택하여 프레데릭 아르노( Frederic Arnault)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LVMH의 최고 경영진에 대한 또다른 변화로, LVMH의 회장 겸 CEO인 베르나르 아르노의 다섯 자녀가 모두 럭셔리 그룹의 고위직으로 승진했다.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최근 급성장 중인 이탈리아 캐시미어 브랜드 로로피아나를 운영할 CEO로 선임되었다.


한편, 시계 부문은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이 고급품 구매를 줄이면서 수요가 감소했고, 시계 및 보석 부문의 매출은 지난해 2% 감소했다.


장 크리스토프 바뱅은 지난 12년 동안 LVMH의 이탈리아 브랜드 불가리를 이끌었고, 그 전에는 시계 제조업체 태그호이어(Tag Heuer)를 12년 동안 이끌었다. 불가리의 CEO를 겸임하는 장 크리스토프 바뱅은 4월 1일부터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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