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
|---|
| 일본의 레이어드 전통에서 영향을 받은 카사네 아식스 |
일본의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Asics)와 파리의 패션 브랜드 아페쎄(A.P.C.)가 테니스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유니섹스 캡슐 컬렉션은 오는 4월 5일,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개최 2개월 전에 전 세계에 출시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골프를 주제로 한 이전 콜라보레이션에 이은 두 브랜드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이다.
이미 첫 번째 콜라보를 위해 골프를 탐구한 아페쎄는 이제 테니스를 선보이고 있다. 파리에 본사를 둔 이 스튜디오는 아식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1970년대 프레피 스타일의 감성이 담은 라인을 선보인다. 깔끔한 컷과 아페쎄의 시그니처인 미니멀리즘적인 느낌을 살린 퍼포먼스 컬렉션은 드레스와 민소매 상의부터 티셔츠, 반바지, 스포츠 브라에 이르기까지 남녀 모두를 위한 20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의류들은 젤-레졸루션 X 아페쎄(Gel-Resolution X A.P.C.)와 솔루션 스피드 FF 3 아페쎄(Solution Speed FF 3 A.P.C.) 스니커즈의 공동 브랜드 버전으로 보완된다.
테니스 코트 위에서는 퍼포먼스가 주도하고, 코트 밖에서는 라이프스타일이 주도한다. 아트 디렉터인 주디스 투이투(Judith Touitou)는 젤 카야노 14 A.P.C. 스니커즈와 라켓을 넣을 수 있는 앞주머니가 달린 일본산 유기농 면으로 만든 데님 라켓 토트백과 같은 액세서리를 선보이며 컬렉션에 그녀의 시그니처인 편안한 느낌을 더했다. 이 캡슐 컬렉션은 카사네(Kasane)에서 영감을 받은 레이어링 디테일과 일본의 전통적인 시보리 염색 기법을 참고했다. 아페쎄의 로고는 아식스의 엠블럼과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다.
 |
|---|
| 라이프스타일과 운동복의 혼합이 콜라보 캡슐 컬렉션을 정의한다. |
아식스 의류 부문 책임자인 카밀 에버하드(Camille Eberhard)는 “이것은 우리의 첫 번째 테니스 컬렉션이며, 아페쎄와의 파트너십은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고 말하면서 “두 팀은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제공하는 성능과 스타일을 결합한 라인을 만들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했다. 코트에서 입을 수 있는 룩은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기술적 혁신을 결합한 반면,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은 일상복에 동일한 정신을 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페쎄의 아트 디렉터 주디스 투이투는 “우리는 움직이는 아식스 선수들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면서 최대한 순수한 느낌을 주는 실루엣을 디자인하고 싶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도 같은 사고방식을 적용하여 나일론 소재에 그라데이션 프린트를 통해 재미있는 느낌을 더했다.”라고 말했다.
아식스 테니스 선수들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유럽의 주요 토너먼트에서 이 콜라보레이션의 제품을 착용할 예정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