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2024 연간/지속가능성 통합 리포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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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핵심 사업 방향,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대한 투자, 지속가능성의 주요 성과 담아

2025-03-31 오전 5: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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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그룹은 2024 회계연도 연간/지속가능성 통합 리포트를 공식 웹사이트(hmgroup.com)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H&M 그룹의 핵심 사업 방향,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대한 투자, 그리고 지속가능성 아젠다에서의 주요 성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H&M 그룹 CEO 다니엘 에르베르(Daniel Erver)는 "뛰어난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솔루션이 ‘모두의 패션을 자유롭게’라는 우리의 목적과 조화를 이루며 실현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지속가능성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자 운영 방식의 핵심이며,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이번 리포트는 전 세계 수천 명의 열정적인 동료들이 함께 이룬 성과를 담고 있으며, 패션과 디자인에 대한 사랑뿐만 아니라 우리의 힘과 규모를 활용해 패션 산업을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이끌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공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H&M 그룹은 연간/지속가능성 통합 리포트와 함께 지속가능성 성과 보고서도 공개했다. 2024년 전략적 우선순위 분야에서의 주요 진전을 발표했으며, 공급망의 탈탄소화를 추진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소재 사용을 확대하는 한편, 공정하고 평등한 기업이 되겠다는 약속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속가능성 성과 보고서는 H&M 그룹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M 그룹 지속가능성 책임자인 레일라 에르투르(Leyla Ertur)는 "우리는 야심 찬 지속가능성 아젠다에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모든 소재를 리사이클 또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조달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으며, 2025년까지 리사이클 소재 비율을 30%까지 이루겠다는 목표 또한 1년 앞서 거의 달성했습니다. 또 공급망 전반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더 깨끗한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 과학기반 감축목표(SBTs, Science-Based Targets)에 부합하는 탈탄소화 여정에서 강력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도전 과제들을 인식하고 있으며, 몇 년 안에 지속가능성 아젠다를 실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기후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자 기후변화주간에 맞추어 다양한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hm.com)에서는 지구의 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H&M 전 매장이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해 매장 조명을 최대 50%까지 소등할 예정이다.


2023 지속가능성 관련 하이라이트는 아래와 같다.


▲ H&M 그룹이 사용하는 소재의 89%는 리사이클 또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된 소재이다. 리사이클 소재의 비율은 29.5%로, 30%를 달성하겠다는 2025년 목표에 1년 앞서 거의 달성했다. ▲ 2019년 기준 대비, H&M 그룹 온실가스 배출량은 직접 배출(Scope 1)과 간접 배출(Scope 2)에서 41% 감축했으며, 기타 간접배출(Scope 3)은 24% 감축했다. ▲ 2018년 기준 대비 플라스틱 패키징을 54% 감축했으며, 이는 25% 감축시키겠다는 기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 공장 내 석탄 보일러 사용 의류 공급 업체(티어 1과 티어 2) 수가 27곳으로 감소했으며, 2026년까지 공급망 내 석탄 사용 완전 중단을 목표로 한다. ▲ 2022년 기준 대비, 의류 공급 업체(티어 1과 티어 2)의 담수 소비량을 9.5% 감축했으며, 10% 감축하겠다는 2025년 목표에 1년 앞서 거의 달성했다. ▲ 26개 마켓에서 셀피(Sellpy) 플랫폼을 통해 세컨핸드 옵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H&M 그룹 스토어 38곳에서 프리 러브드(pre-loved) 이니셔티브를 통해 큐레이션 된 세컨핸드 패션을 제공하고 있다. ▲ H&M 그룹은 글로벌 노동조합 인더스트리 올(IndustriALL) 및 스웨덴 노동조합 인더스트리 패킷 메탈(IF Metall)과 글로벌 프레임워크 협정을 갱신하여 백만 명 이상의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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