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샵, 미래가 불투명한 미국 상황에서도 유럽 진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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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유주 바이트댄스가 미국 구매자를 찾지 못하면 틱톡이 미국에서 폐쇄될 위기

2025-03-28 오전 6: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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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플랫폼 틱톡샵(TikTok Shop)은 지난 24일(현지시각)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소유주 바이트댄스가 미국 구매자를 찾지 못하면 틱톡이 미국에서 폐쇄될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시장으로의 진출을 거룩 확대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 앱 틱톡의 쇼핑 부문은 2021년부터 영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3년 9월에는 미국에서도 출시되어, 작년 연말연시에는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중국 소유주 바이트댄스가 미국 구매자를 찾지 못한다면 틱톡의 미국 내 미래는 불투명하다.


틱톡샵은 많은 판매자들이 중국에서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플랫폼에 유럽에 기반을 둔 판매자들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틱톡샵 UK의 운영 책임자인 얀 윌크(Jan Wilk)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에서는 이미 판매자들과 협력하여 그들의 제품을 플랫폼에 등록하고 있으며, 틱톡샵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틱톡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럽에서의 출시가 영국에서의 출시보다 더 빨리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년 전 영국에서 이 모델을 처음 선보였을 때는 매우 생소했기 때문에 많은 교육을 해야 했고, 제대로 된 결과를 얻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해야했다”라고 덧붙였다.


슈퍼마켓 체인 까르푸(Carrefour)가 프랑스에서 틱톡샵에 합류할 예정이며, 패스트패션 소매업체 어바웃유(AboutYou)와 화장품 브랜드 코스노바(Cosnova)가 독일 플랫폼에서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틱톡샵은 사용자가 운동화부터 아이섀도우까지 모든 것을 판매하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운영할 수 있고 판매에 대한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할인 상품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얀 윌크는 이 플랫폼이 제품과 가격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영국의 한 럭셔리 상품 매장에서 틱톡샵에서 중고 버킨백을 판매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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