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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고기능성 ‘엑셀러’ 라인을 내놓고 윤이나 프로를 내세워 TV CF를 방영하는 등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쳐 주목된다. |
골프웨어 업계에서 기능성 제품에 대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팬데믹 시기엔 MZ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보여주기 위한 골프웨어를 소비했다면 이제는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패럴을 소비하는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다.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자신만의 특색 있는 고기능성 제품을 속속 내놓고 진성 골퍼 잡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실제로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진성 골퍼 대상의 골프웨어 구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이를 반영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퍼포먼스 골프웨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엑셀러(XCELER)’ 라인을 이번 시즌 런칭하고 기능성 제품군 강화에 나섰다. 디자인 설계부터 소재 선정까지 그동안의 퍼포먼스 노하우를 집약해 제작한 만큼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라인으로 확장하겠다는 복안이다.
◇ 테일러메이드의 혁신적 가치 담은 고기능성 시그니처 라인
엑셀러(XCELER)는 ‘EXCELLENT ALL-AROUND PERFORMER’의 줄임말이다. 어패럴도 장비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착안, 이름의 뜻처럼 누구나 100% 완벽한 스윙 구현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어드레스부터 백스윙, 피니시까지 스윙 연결 동작에 있어 보다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신경을 써 차별화를 꾀했다. ‘프리모션 재킷(FREE MOTION JACKET)' 등 재킷류에는 브랜드 심볼 ‘메탈티(T)’를 견갑골 부분 커브 라인에 디자인해 편안함을 높였으며, 입체 암홀 패턴과 비대칭 설계 등 팔의 움직임을 고려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스윙 시 불편함을 줄이는데 주력했다.
소재 사용에도 신중을 기했다. 봄ㆍ여름시즌 상품부터 선보인 만큼 고기능성 발수 및 흡한속건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편안한 스윙을 도와주는 부드러운 저지 소재, 발수 및 방풍 효과가 뛰어난 3레이어 소재를 믹스함으로써 전체적인 밸런스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디자인에서도 강화된 퍼포먼스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엑셀러’만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카본 메탈 로고와 엑셀러의 키 컬러인 ‘스트롱 블루’를 사용한 사이드 카본 라벨은 엑셀러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포인트가 된다. 또 전체적으로 블랙과 화이트의 모노톤 컬러와 벙커에서 영감을 받은 어스 톤 베이지 컬러를 사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 TV 광고부터 프로모션까지 전방위 마케팅 주목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엑셀러’를 시그니처 라인으로 선보인 만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테일러메이드 공식 디지털 채널 및 다수 골프 채널 등을 통해 송출되고 있는 TV광고 캠페인은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지 2주 만에 13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영상 속 브랜드 모델 윤이나 프로의 착장은 다양한 매력의 엑셀러 제품을 보여주는 한편, 완벽한 스윙 장면을 통해서는 ‘골프웨어는 중요한 장비’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기획했다. 우선 100% 당첨이 가능한 ‘그랜드 오프닝 세레머니 프로모션’이 오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또 매장 및 자사몰에서 30만원 이상 신제품 구매 시 증정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테일러메이드 Qi35 드라이버’, ‘보스턴백’ 등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TV광고 캠페인 티저 영상 공개 시에는 의류교환권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시그니처 라인 이름 맞추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 브랜드 모델 윤이나 프로와 함께 하는 시너지
이번 시즌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은 ‘엑셀러’ 라인 런칭과 함께 윤이나 프로 후원 소식으로 또 한번 주목받았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대상을 포함 3관왕을 수상한 윤이나가 올해 새롭게 도전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여정에 테일러메이드 어패럴도 제품 후원을 통해 힘을 보탠다는 소식이 이슈였기 때문이다.
윤이나 프로가 최근 골프 전문 매체 및 영상 미디어 인터뷰에서 ‘엑셀러’ 라인에 관해 언급한 것도 화제였다. ‘스윙에 방해되는 요소 없이 착용감이 편하다’는 뛰어난 기능성에 대해 극찬한 것이 앞으로 있을 엑셀러와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줬다는 평가다.
테일러메이드 어패럴 역시 지속적인 윤이나 프로 후원과 함께 화보 촬영, 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목표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능성 경쟁이 본격화된 골프웨어 시장에서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이 그동안의 퍼포먼스 노하우를 담은 엑셀러 라인을 자신있게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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