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패션대학, 마놀로 블라닉 장학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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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장벽이 창의적 우수성을 가로막지 않도록 보장... 영국 출신 뿐 아니라 유학생에게도 혜택

2025-03-18 오전 10: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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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소재하고 있는 6개의 예술대학교가 모여서 만든 런던예술대학교(UAL) 소속인 런던 패션 대학(London College of Fashion, 이하 LCF)에서  마놀로 블라닉 장학금 제도가 시작되면서 영국에서 신발 디자인이 한 단계 발전하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자인과 장인 정신의 신흥 인재를 지원하는 혁신적인 상"으로 묘사된 이 장학금은 마놀로 블라닉 재단의 ‘중요한 다년간의 노력’을 통해 마련되었다.


LCF 디자인 및 기술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이 장학금 프로그램은 재정적 장벽이 창의적 우수성을 가로막지 않도록 보장할 예정이다.


첫 번째 수혜자는 3월 11일 학사(BA Hons) 코드와이너스 풋웨어(Cordwainers Footwear) 과정의 1학년 학생으로, 이 장학금은 코드와이너스의 유산과 마놀로 블라닉의 유명한 디자인 접근 방식을 정의하는 혁신과 장인 정신을 구현한다.


앞으로 이 장학금은 LCF에서 학업을 시작하기 전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LCF 디자인 및 기술 학교의 다른 과정으로 장학금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 계획은 신흥 창의적 재능을 지원하고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미래의 파트너십을 위한 벤치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장학금은 영국에 거주하는 학생들 뿐 아니라  해외에서 온 유학생들에게도 제공된다. 그들은 3년 동안 공부하는 동안 생활비와 수업료에 대한 연간 기부금과 함께 전액 수업료 지원을 받게 되어 창의적 교육에만 완전히 몰입할 수 있다.


런던예술대학(UAL)의 디자인 및 기술학과 학과장인 클로딘 루소(Claudine Rousseau)는 “이 장학금은 재능 있는 학생들이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창의적인 야망을 추구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을 방지하는 특별한 기회다. 또한, 참여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목소리와 관점이 전통 공예의 미래를 계속해서 형성하도록 하는 중요한 단계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재단의 설립자이자 장학금 수탁자인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은 “내가 재단을 시작하고자 했던 이유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였다… UAL 장학금은 재능 있는 창작자들을 지원하여 혁신적이고 수준 높은 장인 정신의 미래를 보장하고, 그것이 패션 산업의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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