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인터텍스타일과 시크 전시회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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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미국 간의 새로운 무역 전쟁이 다가오고 있는 미묘한 시점에 개최

2025-03-07 오전 8: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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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텍스타일 전시회



중국의 대표적인 섬유 및 의류 국제 전시회인 '인터텍스일'과 '시크'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공동으로 상하이 에디션을 개최하며, 총 5,000여 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섬유 및 의류 생산업체를 위한 '인터텍스타일(Intertextile)'은 약 3,000개의 제조업체와 솔루션 제공업체가 19만 평방미터의 면적에 걸쳐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업체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중국 외 지역의 생산업체를 위한 인터내셔널 홀(International Hall), 단추와 지퍼 등의 부품을 위한 액세서리 비전(Accessories Vision) 섹션, 청바지 및 데님 제품을 위한 비욘드 데님(Beyond Denim), 프리미엄 울 존(Premium Wool Zone), 이코노미 허브(Economy Hub, 이전의 지All About Sustainability), 인쇄 패턴을 위한 디지털 프린팅 존(Digital Printing Zone) 등 여러 섹션으로 나뉘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의류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디지털 솔루션 존(Digital Solutions Zone)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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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 전시회장 전경



의류 및 패션 브랜드 전문 국제 전시회인 '시크(Chic)'는 117,200평방미터의 면적에 1,250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신진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소개하는 시크 영 블러드(Chic Young Blood) 섹션을 통해 입장한 방문객들은 시크 우먼스, 시크 맨즈, 시크 키즈, 데님 월드, 아웃도어 및 스포츠, 디지털 패션, 시크 액세서리 가방 및 신발 섹션을 둘러볼 수 있다.


상하이에서는 인터텍스타일과 시크와 함께 두 개의 동반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얀 엑스포(Yarn Expo)는 아시아는 물론 독일, 영국, 터키, 아랍에미리트에서 약 560개의 섬유 및 원사 생산업체가 참가한다. 니트웨어 전문 전시회인 'PH 밸류(PH Value)'는 3번 홀에서 시크와 함께 개최된다.


다가오는 인터텍스타일과 시크 전시회는 중국과 미국 간의 새로운 무역 전쟁이 다가오고 있는 미묘한 시점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對)중국 추가 부과 관세 세율을 20%로 급격히 끌어올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격’에 중국도 미국 농산물을 겨냥한 10~15%의 ‘맞불 관세’로 재차 대응했다. 이러한 무역 갈등은 중국 제조업체들이 중국 소비자들이 지출을 크게 줄이고 저축을 우선시하게 만든 현지 부동산 시장 위기의 여파에 직면한 시점에 발생한 것이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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