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소스, 프리미엄 브랜드 '어레인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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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품격에 중점... 여성적인 느낌을 더한 방향성 디자인이 특징

2025-03-06 오전 9: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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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대 온라인 패션 소매업체 아소스(ASOS)는 현재 많은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주 전자상거래 대기업의 거대한 전략 발표에 이어 새로운 프리미엄 라벨을 공개했다.


'어레인지(Arrange)'라고 불리는 이 제품은 웹스토어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으며, 여성적인 느낌을 더한 방향성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이 라벨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아소스 고객들에게 고급스러운 드레싱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제시한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런던에서 태어나 여성들'이 이끄는 어레인지는 특별한 행사용 드레스와 럭셔리 필수품으로 구성된  캡슐을 제공한다. 꾸뛰르 감성과 실용적인 사고방식을 결합하여, 각 제품은 프리미엄 소재로 사내에서 디자인되고 패턴이 재단되며, 사이즈가 포괄적으로 제공된다.


흥미롭게도, 이번 런칭은 라이벌인 부후 그룹이 프리티리틀씽을 재출범하고 브랜드를 리브랜딩하는 것과 같은 시기에 이루어졌는데, 이 회사도 럭셔리와 고급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한때 패스트 패션과 밀접하게 연관되었던 기업들이 그 범위를 넘어 더 높은 가치를 지닌 분야로 나아가려는 듯한 인상을 준다. 그리고 핵심 고객층인 20대 청년에 덜 집중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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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이를 반영한다. 럭셔리 수준은 아니지만, 패스트 패션 전성기 시절의 '모든 색상을 사고 몇 번만 입는다'는 가격과는 거리가 멀다.


예를 들어, 쉬폰 플리츠 맥시 드레스는 160파운드(약 30만 원), 컷워크 드레스는 180파운드(약 34만 원), 장식된 홀터넥 상의는 120파운드(약 22만 원), 지오 시퀸 드레스는 250파운드(약 47만 원), 배럴 진은 65파운드(약 12만 원), 가죽 시티 쇼츠는 150파운드(약 28만 원), 블레이저는 120파운드(약 22만 원), 매듭 디테일 티셔츠는 35파운드(약 7만 원)다.


아소스는 이 새로운 라인의 특징적인 디자인 요소인 대형 스팽글, 손으로 그린 그림, 강렬한 색상, 실험적인 실루엣이 컬렉션 전체에 걸쳐 나타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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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온라인 소매업체는 "이번 캠페인이 아름다운 장인 정신과 예기치 않은 컷, 컬러, 비율, 질감의 조합 등 컬렉션의 독특한 미학을 부각시킨다.”라고 말했다.


극적으로 장식된 스커트는 오버사이즈의 흰색 티셔츠와 잘 어울린다. 아이스 블루 색상의 트라페즈 탑은 담배색 스웨이드 바지와 잘 어울린다. 빨간색 코디는 흰색 대비 스티치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인상적인 디테일을 보여준다.


배럴 레그 시드니 진과 같은 대표적인 제품들은 시즌마다 반복적으로 출시되어 가장 인기 있는 실루엣에 세련된 느낌을 더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컬렉션과 큐레이션에 영감을 불어넣는다.


아소스의 크리에이티브 담당 부사장인 바네사 스펜스(Vanessa Spence)는 “디자이너들의 이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열정은 컬렉션의 디테일과 장인 정신에 잘 드러나 있다.”라고 말했다.





유재부 패션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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