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전공 대학생에 희소식...총 351명에 장학금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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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장학증서 수여식...올해 6억7500만원 규모 장학사업 스타트

2025-02-28 오전 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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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령 섬산련 부회장이 섬유패션 전공 대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최병오)이 지난 27일 섬유센터에서 '2025년도 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26개 대학(원), 32개 섬유패션 관련학과 학생 6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으며, 덕성인코, 삼일방직 등 6곳의 장학금 출연 기업 및 연구기관 대표들과 섬유패션 전공 교수 14명이 직접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섬산련 장학재단은 2011년 재단 설립 이후 13년 간 총 1574명에게 40억1200만원을 지원해 왔다. 2025년도 장학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6억7500만원을 조성했으며, 섬유패션 전문 인재양성 수요를 적극 반영해 '전공자 장학생 장학금'을 대폭 늘렸다.


'전공자 장학생 장학금'은 전년대비 1억200만원을 증액하여 지원인원이 전년 대비 22명 확대됐고, 서울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의 학부 및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부천대, 폴리텍대학 등 전문대의 섬유패션 전공 학생 67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섬유업계로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대학원생 및 전문대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데 방점을 두고 장학생 인원을 대폭 늘렸다. 유형별 장학생은 대학원 29명(43%), 전문대 22명(33%), 학부16명(2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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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섬유 제조업계로의 우수 외국인력 유입을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을 신설했으며, 서정대학교(양주시 소재)에서 ’24년 개설한 외국인 전담 학과인 ‘섬유글로벌비즈니스과’ 재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선발된 외국인 장학생들은 졸업 후 국내 섬유 제조업체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추천받아 선정했고, 향후 외국인 인력 수요를 고려해 '외국인 유학생 장학금' 지원대상 및 금액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소령 섬산련 부회장은 “올해에는 섬유패션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많은 기업들의 뜻이 모여 장학기금이 대폭 증액됐다”며 먼저 장학금 출연 업체 및 연구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젊은 인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섬산련 장학재단은 지속적으로 섬유패션산업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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